문학과 사진이 만나는 제1회 봄의 손짓`시수필사진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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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사문단사
2006-03-06 12:00
서울--(뉴스와이어)--국내에선 처음으로 등단 시인의 시와 작가의 수필과 사진작가의 사진이 만난다.

월간 시사문단사가 주최하는 제 1회 봄의 손짓(시수필사진전/추진위원장 김유택 위원 한기수 오한욱 조용원)이 서울 영등포구 경방필백화점 8층 문화센터에서 전시회가 2006년 4월 2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열린다.

시와 수필 등 약 100작품이 출품이 되는 이 전시회는 원로 시인 황금찬 시인과 박효석 시인을 비롯하여 현직 기성문인들과 캐논 300D 사진작가인들이 약 일여 년을 준비해 왔다.

또한 기존에 시화전이라는 시와 그림의 만남에서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여, 시에 사진을 담는다는 새로운 전시 형태가 문단에 화제가 되고 있고. 월간 시사문단 손근호 발행인은 이 전시회에 관하여 이렇게 말을 했다.

"문학과 사진예술이 만날 수 있게 하여, 문학예술전변확대운동 차원에서 참으로 중요한 순간입니다. 문학과 그림이 만나는 장르를 벗어나 실사위주의 작품사진이 문학에 안기어 가는 것 또한 새로운 문화형태입니다. 수년간 시화전을 전시해 왔고 아나로그인 예술로 시작하는 기존의 글에 그림을 그려넣는다는 부분에 많은 실수가 노출이 되어 왔습니다. 시에 맞지 않는 그림 등 심지어는 오탈자가 생겨도 그냥 넘어 가야 하는 수작업의 형태지만 이 사진전은 디지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예술의 장점을 다 갖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이미징 작업으로 기존 보다 새로운 시도 이기도 합니다"

이 행사에서는 특히 원로 황금찬 시인과 박효석 시인의 최근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기성문인들의 작품이 화려하게 사진으로 옷을 입을 예정이며 이 전시회에 초빙된 사진작가는 캐논300D클럽회원인(송영훈/김영식/노경민/최성욱/최상택 사진작가)이다.

또한 제 1회 봄의 손짓[시수필사진전]은 4월 2일 일요일 12시에 경방필백화점에서 오픈식을 개최한다.

행사안내
제 1회 봄의 손짓-시수필사진전
주최: 월간 시사문단
후원: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빈여백동인 만다라문인협회 도서출판 그림과책
전시일시: 2006년 4월2일-17일(2주간)
장소 : 서울 영동포구 경방필백화점 8층 문화센터
오픈식 : 2006년 4월2일 일요일 경방필백화점 8층
문의 전화 : 월간시사문단사 추진위원회 02-720-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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