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침산푸르지오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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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6 13:27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3월 6일(월) 대구시 북구 칠성동 2가 침산 푸르지오 아파트 1차단지 건물내(1, 2층) 약 150평 규모의 영업점(지점장 이종태)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이화언 은행장을 비롯한 이종화 북구청장, 김해식 북구의회 의장, 장경훈 대구시의원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침산푸르지오지점은 구 대한방직 부지에 건설한 침산푸르지오 아파트 단지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1층에는 빠른 창구와 365코너가 있고, 주변지역의 신개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Private Banking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층에는 VIP클럽 수준의 인테리어와 조경 등으로 VIP상담실, 대여금고 (100개)를 갖추었으며, CS(고객만족)팀장을 역임한 지점장을 비롯한 우수 PB(프라이빗 뱅커) 및 직원들을 배치해 최고급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 2층 객장을 들어서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소재와 브라운 계열이나 베이지 계열의 색상 사용으로 아늑하고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의 고급화된 분위기가 연출된다. 고전적인 패턴의 기둥양식과 크라운 몰딩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자연친화적인 무늬목 몰딩을 적용함에 따라 품위있는 분위기도 연출했다.

침산푸르지오지점은 기능별로 공간구분이 잘되어 있으며, 빠른 창구, 상담 창구, VIP 클럽 간에는 공간별로 마감재와 조명에도 차이를 둔 것이 특징이다. 말하자면 마감재 색깔과 조명의 밝기가 각각 다르다. 조명의 경우 일반적인 업무공간의 표준조도(500-700)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나 레이아웃이나 각 공간의 기능에 따라 효율적인 조도 변화를 주고 있다. 또한 우물 천장, 등 박스의 설치로 각 공간별로 변화를 주고 있다.

1층과 2층에는 대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보는 즐거움도 함께 제공해준다.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자동화기기를 1층에 4대(365코너 : ATM 2대, CD기 2대), 2층에 2대(ATM 1대, CD기 1대)를 설치해 놓았는데, 365코너도 영업시간 이후에 하나의 점포로 인정해 입구부터 차별화시켜 세미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편안함을 느끼도록 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점을 찾는 인근 주민들이 내 집 드나들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고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재테크 상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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