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보다 달콤한 속옷 선물하세요
좋은사람들 조형진 마케팅 차장은 “예년에는 추석, 크리스마스 등이 속옷 판매의 호조기였으나,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가 대목으로 꼽힐 정도로 신세대들 데이 문화의 대표 선물군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한다. 지난 2월 밸런타인데이 특수에도 예스는 평상시보다 매출이 2배 이상 급증했다.
하지만 화이트데이는 함께 나눠 입는 커플 제품보다 여성 속옷의 판매가 더 올라가는 시기. 여자친구의 마음에 쏙 들만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여성들의 이중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섹시쿠키 <핑크 캔디>는 뮤즈와 팜므파탈을 동시에 꿈꾸는 여성들의 심리를 겨냥한 제품으로 로맨틱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도트 프린트에 리본 장식으로 러블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브래지어는 컵의 1/3이 망사로 디자인되어 보일 듯 말 듯 섹시함을 강조했으며, 팬티 역시 사이드를 리본으로 묶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심리적인 섹시함을 더했다. 가격은 브래지어 29,000원, 팬티 13,000원, 스커트 45,000원.
1925세대 감성내의 예스는 신세대들의 상큼한 사랑을 표현한 <미니 하트 속옷>을 선보였다. 햇병아리 같이 샛노란 컬러가 마냥 귀여운 미니 하트 속옷 아기자기한 하트 무늬가 잔잔하게 프린트 되어 있어 수줍은 감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제품. 풋풋한 그린 컬러와 소폭 레이스가 포인트로 들어가 상큼한 이미지를 준다. 가격 여성 브래지어 22,000원.
데이 문화는 신세대만의 전유물로 인식되고 있지만, 기혼 커플들 사이에서도 사랑을 확인하는 특별한 날로 자리잡고 있다.
보디가드는 결혼한 커플들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를 담을 <하트 커플 트렁크 팬티>를 출시했다. 이는 여성들이 파자마 대용으로 트렁크 팬티를 즐겨 입는 것에 착안, 화이트데이를 위한 커플 제품으로 선보인 것.
보디가드 하트 커플 트렁크 팬티는 핑크와 블루의 적절한 컬러 매치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이미지를 준다. 특히, 여성 트렁크 팬티는 하단을 주름 장식으로 디자인하여 앙증맞은 이미지를 더했다. 가격 여성 트렁크 20,000원, 남성 트렁크 13,800원.
이와 더불어 보디가드는 커플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선물 패키지를 사탕 모양으로 포장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화이트데이에 걸맞은 사탕 모양 선물 포장으로 센스있는 남편이 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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