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Nortel, ‘세빗 2006’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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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Nortel
2006-03-07 09:02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통신장비 기업인 LG전자와 노텔의 국내 합작법인인 LG-Nortel (대표 이재령, www.LG-NORTEL.com) 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IT전시회 ‘세빗 2006 (CeBIT2006)’ 에 30 여종의 다양한 최첨단 기업 통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 11월 공식 출범후 세계적인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는 LG-Nortel은 이번 기회를 통해 LG-Nortel의 탄생과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공식 선보이는 한편, 노텔 본사의 모빌리티 및 보안, 네트워크 솔루션 및 컨버전스 제품 등도 함께 전시해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CeBIT 전시장 12번 홀 A46 스탠드에 위치하는 이번 LG-Nortel 부스는 화려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조형물로 구성된 최첨단 복층 형태로, 무선IP폰과 비디오폰, 소프트폰 등 최신 IP단말기는 물론, 기업용 통신교환 장비 등 차세대 통신장비 30여종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LG-Nortel의 무선 IP폰 및 비디오 폰을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편, 첨단 IP PBX등 기업용 IP솔루션들이 대거 소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LG-Nortel 이재령 CEO는 “이번 CeBIT 전시회 참가를 통해 LG-Nortel은 합작법인 출범과 함께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한 IP기반 기업통신 장비를 전세계 시장에 널리 알림으로써 세계 통신 장비시장의 판도를 이끌 것” 이라며 “탄탄한 기술력과 전세계 시장 대상 마케팅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솔루션 제공 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세빗 전시회에서 선보일 주요 제품들은 다음과 같다.

특히, 이번 세빗 전시회에 새로 출품되는 기업용 통신장비 ‘아이펙스 (iPECS)’제품은 음성과 데이터를 통합하는 올 IP (all IP) 시스템 솔루션으로, 기존 키폰/PBX 기능은 물론 웹 기반 원격 관리,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지원 및 통합 메세징 서비스, 화상 회의 등 IP 기반의 고급 기능을 통해 업무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가능케 해 업계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점차 대중화 되고, 저렴해 지고 있는 기업의 무선 환경에 맞게 개발된 LG-Nortel의 무선 IP폰 ‘WIT-300HE’은 단일구조로 음성과 데이터를 모두 처리할 수 있으며, 그래픽 칼라 LCD화면을 채택하여,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64화음과 50개 이상의 멜로디를 내장하였고, 전화번호부 등의 기능으로 휴대폰에 필적하는 특성을 제공한다.

LG-Nortel의 비디오폰 ‘LVP-2800’ 은 별도 부속품 없이 PSTN망과 IP네트워크 망에서의 초고속 화상통화를 가능케 해주는 제품이다. 사용자는 기존 유선망 및 IP망 두 가지 환경 에서 자유로운 화상통화가 가능하다. 3.5인치 TFT-LCD 화면을 통해 선명한 영상 및 전화번호부, 다국어 지원 등의 부가기능도 갖췄다. 특히,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유럽 및 남미사람들에게 인기 높은 기존 비디오폰에 새로운 기능들을 첨가한 이 제품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LG-Nortel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앙증맞은 디자인에 다양한 휴대폰 기능을 갖춘 IP폰 및 ‘MMS DECT(Multimedia Service Digital Enhanced Codeless Telecommunications) 폰 ’ 등 기업 및 가정에서 사용하는 무선 단말기와, 인터넷을 통해 영상을 포함한 모든 전화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폰 및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가능케하는 애플리케이션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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