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원, MP3P 업계 최초로 재생시간 공개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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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원

2006-03-07 09:16

대구--(뉴스와이어)--최근 한번 충전으로 무려 한달 가까이 사용할 수 있는 초절전형 MP3플레어어 “B153(모델명:DAH-1900)”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던 현원에서 이번에는 “B153”의 재생시간에 대한 공개 검증을 선언해서 화제이다.

종합 멀티미디어기기 생산업체인 현원(대표 송오식 www.mobiblu.com)이 초절전형 MP3플레이어 “B153”을 출시하면서 내세운 재생시간은 국내 최대인 150시간이며 이 150시간 연속재생시간은 하루 평균 5시간을 사용할 경우, 한달 꼬박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현원 측에 따르면 국내에 출시된 내장배터리 탑재 제품 중 재생시간이 72시간으로 가장 긴 소니 모델(MW-FX700)보다 무려 2배이상 긴 연속 재생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MP3 관련 업계에서는 의레적으로 MP3플레이어의 재생시간을 과장해서 발표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왔다는 점에서 현원의 이번 ‘B153’ 재생시간 공개 테스트는 관련 업계 및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현원의 “재생시간 공개테스트”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IT 및 가전 제품 관련 인터넷 미디어인 ‘바이킹(www.buyking.com)’에서 주관하고 최근 동영상 개인미디어로 주목 받고 있는 ‘판도라TV(www.pandora.tv)’에서 테스트 과정을 24시간 실시간 중계를 진행하다. 또한 “최종 재생시간을 맞추기” 이벤트도 병행하여 최종 재생시간을 맞추는 참가자에게 소니 노트북 및 PMP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현원 측 담당자는 “자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저전력 회로설계 기술을 통해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여 자신 있게 ‘B153’을 출시했는데 MP3플레이어의 재상시간을 부풀려서 발표해 왔던 업계의 관행 때문에 실제 150시간이 가능하겠냐는 소비자들의 불신어린 시선을 받아왔다.”며 “자체 제품 테스트에서는 160시간대를 유지했던 만큼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현원만의 저전력 기술력과 제품의 성능을 검증 받겠다”고 밝혔다..

MP3P 시장이 최근 더욱 슬림화되는 대신, 고화질의 동영상을 구현하는 멀티미디어기기로 발전하고 있어 배터리수명시간이 디자인 못지않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에서 과연 현원의 이번 “재생시간 공개 테스트”가 무너진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이번 공개테스트 확인 및 이벤트 참가는 ‘바이킹(www.buyking.com)에서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