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즘 오브 에밀리로즈’ 실제 악령들인 목소리 담긴 충격적인 예고편 전격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실화가 만들어낸 가장 끔찍한 공포,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수입/배급:소니 픽쳐스 릴리징 코리아㈜)가 실제 악령들린 사람의 목소리가 담긴 충격적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는 1976년 독일에서 악령들린 한 여대생이 신부에게 엑소시즘 의식을 받던 도중 사망한 충격적인 실제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지난 9월 미국 개봉 당시 개봉 첫 주말에만 3천만 달러(약 300억원)가 넘는 엄청난 기록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4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10에 머물며 8천만 달러에 달하는 흥행성공을 기록한 공포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2분여동안 영화 속에 담긴 끔찍한 공포의 순간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 ‘바티칸은 논란 끝에 19세 대학생 에밀리 로즈에게 악마가 들렸음을 공식 인정했다. 이제 녹음된 악마의 목소리가 세상에 공개된다’는 자막과 함께 실제 악령이 들려 괴로워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심상치 않는 공포감을 선사한다. 그리고 그녀를 악마로부터 구원하려던 신부의 증언을 통해 실화를 배경으로 태어난 충격적인 장면들이 하나씩 연이어 공개되며 절정에 이른다.

모두가 잠이 든 새벽3시, 갑자기 가위에 눌린 듯 잠에서 깬 에밀리 로즈의 침대 시트가 천천히 바닥으로 내려가고 그녀는 몸은 비틀리며 큰 고통을 겪는다. 이후 알 수 없는 환영은 강의실과, 대학 교정에서까지 에밀리가 가는 곳마다 점점 더 자주 나타나 그녀를 괴롭힌다.

결국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극에 달한 에밀리 로즈는 자신이 다니던 성당의 무어 신부에게 도움을 청하고 무어 신부는 한번도 해본적 없는 엑소시즘을 행해주지만, 에밀리는 그만 사망하게 된다. 그 결과 신부는 의사의 약물 치료를 간과하게 해 소녀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이유로 기소된다.

무어 신부는 자신의 변호사에게 악마는 존재한다고 말하고 악마의 실체를 믿지않는 검사는 신부가 미신에 빠졌다고 몰아세운다. 법정증언과 그리고 실제사건이 교차되며 공포는 더욱 극대화되고 특히 빙의가 시작되자 알 수 없는 괴성을 지르던 에밀리가 유리창을 깨고 건물 아래로 떨어지는 장면과 바닥에 누워 있다가 남자친구에게 악마의 목소리를 내는 장면 등은 이제껏 어느 공포영화에서 볼 수 없는 섬뜩함을 전해준다.

모든 이야기가 실화여서 더욱 공포감을 자아내는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로즈>는 헐리웃 최고의 연기자로 평가받고 있는 로라 리니와 톰 윌킨슨 그리고 시각효과가 필요없을 정도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제니퍼 카펜터가 출연하며 공포와 스릴, 사건을 파헤쳐가는 법정공방의 재미까지 더해지며 ‘웰메이드 호러영화’의 진수를 오는 4월 13일, 국내관객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onypictur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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