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드 히미코’ 7만 돌파, 이누도 잇신 감독, 오다기리 죠 내한 일정 확정
이번 방문의 주요 행사인 상영관 무대인사는 11일(토) 오후 3시 시네코아 스폰지하우스, 4시30분 CGV 강변, 6시 CGV 상암, 8시20분 시네코아 스폰지하우스까지 총 4회 이루어지며, 12일(일) 진행될 관객과의 대화는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객과의 대화 일정은 영화 홈페이지인 http://cafe.naver.com/spongehouse.cafe를 통해 이미 공지되었으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참석자를 뽑고 있다. 상영관 무대인사 스케줄 또한 영화 홈페이지와 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일(목) 오후에 공지되었으며 현재 모두 매진된 상태이다. 특히 CGV의 경우 공지 이후 10일(금)과 11일(토)에 예매가 열리면서 그 사이 표를 예매하려는 관객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예매 오픈 시간에 맞춰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접속하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등의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그외에도 현장 예매를 하려는 몇몇 관객들은 상영관 주변에서 밤을 새우며 예매가 열리기를 기다렸다고 한다.
이누도 잇신 감독은 이미 지난 해 가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재개봉을 맞이해 내한한 바 있으며 다시 한 번 열렬한 사랑을 받게된 <메종 드 히미코>로 두번째 한국 방문에 나선다. 함께 방문하는 오다기리 죠는 <밝은 미래> <소녀검객 아즈미 대혈전> <피와 뼈> 등의 작품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로, 지난 해 <피와 뼈>로 키네마준보를 비롯한 일본 아카데미와 블루리본상 등 주요 영화상의 남우조연상을 휩쓸었으며 올해 드디어 <메종 드 히미코>로 키네마준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차세대 일본 최고의 남자배우로 자리잡았다. 오다기리 죠는 영화 속에서 냉정과 열정 사이의 모호함으로 매혹시키는 아름다운 청년 하루히코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 치명적인 아름다움의 꽃미남, 프릴 달린 셔츠와 몸에 밀착되는 일명 배바지(?) 등의 독특한 패션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한창 인기상승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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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일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