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세계최대 정보통신전시회 세빗 2006 참가

뉴스 제공
팬택
2006-03-08 10:34
서울--(뉴스와이어)--팬택계열(www.pantech.com,부회장 朴炳燁)이 3월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규모 정보통신전시회 ‘세빗 2006’에 참가, ‘Pantech, It’s different’를 주제로 3세대 UMTS폰초슬림폰뮤직폰iF디자인상’수상 명품폰 등 세계 휴대폰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41종 70여 모델의 최첨단 멀티미디어 컨버전스폰을 선보였다.

팬택계열은 이번에 ▶3세대 UMTS폰 2종 ▶200만화소 디카룩 폰·슬림시리즈 등 GSM폰 17종 ▶일본 내 최초의 한국 휴대폰과 PMP폰·지상파 DMB폰 등 CDMA폰 15종 ▶디자인컨셉폰 7종 등 총 41종의 첨단 제품을 전시, 세계에서 주목받는 ‘팬택(Pantech)’의 첨단 기술력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참관객 눈길 끌기에 나섰다

팬택은 노키아삼성모토로라 등과 함께 정보통신 주전시관인 26번홀에 ‘Fly Up & Experience’를 테마로 날개를 달고 비상하는 듯한 형상의 2층 규모 첨단 사이버 전시관을 설치하였다. 이 곳에  UMTS폰을 전시한 ‘3G존’슬림시리즈 및 초슬림폰을 전시한 ‘Simple&Design’ 존  2006 주력 수출 모델을 전시한 ‘Flagship 존’ SKY 휠키폰, PMP폰 및 큐리텔 지상파 DMB폰을 전시한 ‘Pantech in Korea존’iF디자인상 수상작 및 디자인 컨셉폰을 전시한 특별전시관 등 차별화된 전시관을 설치하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수출용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였다.

특히 유럽지역에서는 아직 낯선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 ‘SKY’ 제품과 일본 내 최초 한국 휴대폰 등을 선보이며 독특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팬택계열은 2006년 주력모델인 터치휠 센서 뮤직폰 ‘G-3600V’(GSM) 를 최초로 공개하였다. G-3600V는 두께 17.9mm의 인테나 반자동 초슬림 슬라이드폰으로 ‘터치 휠 센서’(Touch Wheel Sensor)를 장착하여 휴대폰 중앙에 위치한 휠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기만하면 MP3 곡 선택 및 메뉴 선택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첨단 뮤직폰이다. G-3600V는 1.3메가픽셀 카메라, 블루투스, 디지털 이퀄라이저 지원 MP3P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Micro SD카드 등을 모두 탑재하고 있으며, 금년 중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2005년 9월 국내시장에 출시되어 지속적으로 일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슬림슬라이드폰 ‘큐리텔 PT-K1500’의 수출향 GSM모델 ‘팬택 G-3900’도 첫선을 보였다. ‘큐리텔 PT-K1500’은 국내최초의 슬림 슬라이드폰으로 최근 일평균 판매량이 2,000대까지 늘고 현재까지 약 20만대가 판매되며 히트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에서의 뜨거운 인기에 부응하여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G-3900에는 MP3P 등 기존 PT-K1500 기능에 ‘블루투스’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3G시장을 이끌 UMTS폰 ‘U-5000’과 ‘U-1100’을 전시하며 첨단 기술력을 과시했다. ‘U-5000’은 그립감이 우수한 반자동 슬라이드 스타일에 듀얼 카메라·비디오 텔레포니·MP3P를 모두 갖춘 멀티미디어 UMTS폰이며, ‘U-1100’은 VGA급 듀얼 카메라, 화상통화, 블루투스를 모두 지원한다. 팬택계열은 올해 5~6종의 UMTS폰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3세대 휴대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팬택 지문인식폰 ‘G-6200’(GSM)과 팬택과 스카이의 디자인 컨셉폰이 각각 양산부문과 Advanced Studies 부문에서 ‘iF 디자인상’(iF Design Award 2006)을 수상하며 미래 휴대폰 디자인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팬택 G-6200은 독특한 힌지(hinge) 처리를 통해 폴더를 열면 얼굴 윤곽을 따라 흘러내리듯 완벽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지문인식폰으로 금년 중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카메라처럼 들고 촬영할 수 있는 팬택의 디자인 컨셉폰 ‘와이드 큐브’와 폴더를 열어 받침대로 세우면 메인LCD가 받침대 위에 올려놓은 대형 디지털 TV 모양으로 변신하는 스카이의 컨셉폰 ‘트랜스포머 01’은 혁신적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번 전시회에는 팬택계열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이성규 사장, 팬택 중앙연구소장 이정률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가하여 현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요사업자 및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가졌다.

팬택계열 이성규 사장은 “팬택계열은 본격적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유럽 프랑크푸르트 본사와 이를 중심으로 한 4개 지점, 네덜란드 물류법인를 구축하고 3G UMTS폰, 슬림 제품 등 주력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땀을 흘렸다”며 “올해는 유럽시장에서 본격적 결실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고, 나아가 인도, 일본 등 대규모 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동시에 러시아, 멕시코 등 이미 선전하고 있는 신흥시장에서도 2위권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여 글로벌 메이저 휴대폰 기업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팬택계열은 2,300여명의 이상 핵심연구인력을 확보, 최근 3년간 6,000억원의 R&D 투자, 2,000억원 이상의 해외투자 및 마케팅을 집행하는 등 글로벌 차원에서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였다. 2006년에는 그간 확보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제품 개발력을 활용, 브랜드 영업을 본격 전개하여 해외시장에서만 총 2200~2300만대의 휴대폰을 공급, 수출 30억불의 결실을 이룰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pantech.co.kr

연락처

팬택계열 기획홍보실 02-2030-19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