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어린이집·주민자치센터’ 효율성·아름다움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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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8 10:17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원미구 상2동에 주민자치센터와 시립어린이집이 7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에 있어 기대감이 일고 있다.

상2동 주민자치센터는 상동 557-7번지에 부지면적 428평, 연면적 599평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별동으로 건립되는 어린이집은 지상2층 연면적 127평 규모로 전체 726평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이는 35억 6천여만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5월부터 착공되어 올해 7월초 준공을 앞두고 순조로운 공사 진행을 보이고 있다.

부천시는 새로 건립되는 주민자치센터 및 어린이집 설계시 아름다움을 살리는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내부공간과 함께 건물외형에도 세련된 이미지를 살려 주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건물이 되도록 하고 있다.

현대식 시설의 1층 주민자치센터에는 실내조경시설을 갖추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2~3층은 취미교실 및 다목적 용도의 문화활용 공간으로 활용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별동으로 지어지는 시립어린이집은 아이를 양육하는 맞벌이 가정의 건강한 영·유아 양육으로 보호자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2003년 이후부터 심곡3동, 범박동, 오정동, 소사본3동 등 9개의 주민자치센터를 완공했으며 금년에 상2동과 소사본2동 주민자치센터를 준공할 예정으로 있으며 신흥동 주민자치센터는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

시관계자는 “복지시설 및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및 시립어린이집으로 인해 주민들의 정주의식이 높아지고 다양한 혜택을 누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