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한-일 극장가 동시 점령
최지우는 일본에서 <누구나 비밀은 있다>, <겨울연가> 등의 작품을 통해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한일 합작 드라마 <윤무곡-론도>로 또 한번의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어 <연리지>에 일본의 더욱 큰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여기에 <늑대의 유혹>을 통해 일본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한선의 인기 또한 뜨거워 <연리지>는 여느 영화와 비견이 되지 않을 정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연리지>는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물론 최지우-조한선 두 배우가 보여주는 러브스토리라는 점 또한 기대를 모으는 이유 중의 하나다. 여기에 최성국-서영희 커플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 카메오로 깜짝 출연하는 김수미와 현영은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요소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혜원’(최지우 분)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그 사랑으로 인해 바람둥이에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남자로 변화되는 ‘민수’로 분해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조한선.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 사랑이라 망설이는 혜원(최지우 분), 사랑은 처음이라 망설이는 바람둥이 민수(조한선 분) 커플과 사랑 앞에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는 쑥맥남 경민(최성국 분), 이론에만 빠삭한 사랑 초보 수진(서영희 분) 커플 등 사랑 앞에서 망설이는 선남선녀들. 그들이 각자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그린 로맨틱 멜로 <연리지>는 4월 13일(목) 기억에 남을 눈부신 사랑이야기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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