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여성위원회는 앞으로 여성의 권익과 복지, 여성으로서의 삶이 당당한 세상을 열기 위해 일자리 창출, 성폭력 예방,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여성 진출의 확대, 불우· 소외계층(여성)에 대한 문제해결 등 네 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여성 일자리 창출
현 정권들어 일자리 창출과 실업 종합대책 등이 정권 주요 부처들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실효성 낮은 대책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숫자로는 여성의 취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와는 반대로 낮은 고용의 질과 고용상태 악화는 여성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구조적 문제로 인식돼 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여성위원회에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여성일자리 창출센터」를 개소해 여성취업박람회개최, 여성일자리를 위한 교육, 직업훈련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발벗고 앞장서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하위직이나 비정규직으로 내몰리는 여성 고용의 문제점 해소, 맞벌이 부부의 보육 및 교육의 고충 해소와 소외된 여성을 위해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여성 재소자 성폭력 예방 및 근절
최근 서울구치소 재소자 자살기도 사건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 인권 유린 사실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철저한 진상 조사, 관련자 처벌과 향후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이에 한나라당 여성위원회는 여성을 억압하는 권위주의적 교도행정과 재소자들에 가해지는 성폭력 척결을 위해 관련 입법 정비에 즉시 착수토록 하겠습니다.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여성진출 확대
5.31 지방선거를 맞아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성의 정치참여를 대폭 늘림으로써 과거 남성 중심의 정치에서 파생됐던 부정부패와 권위주의적 관행을 없애고, 깨끗한 정치, 민주정치, 풀뿌리 민주주의의 지방자치인 생활정치로 바꿔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행정부, 기업, 사회문화계에 더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고, 의사결정과정에 더 많은 여성이 참여해 실질적인 여성의 권익향상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 여성위원회는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각종 법과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불우·소외계층 대책 추진
계속 늘어나는 '노무현 빈곤층'으로 인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의 지원책은 현실적으로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소외계층 대책의 가장 1순위는 바로 일자리 창출입니다. 여성일자리 창출센터를 개소해 여성일자리 늘리기에 초점을 맞춤과 동시에 빈곤층의 아동,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 여성위원회는 여성관련 정책의 입법화, 예산확보 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며, 양성평등의 ‘성 인지 예산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화할 것입니다. 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를 비롯해 관련 정부 부처와의 정책협의 또한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세계 여성의 날 99돌, 100돌 행사는 위에서 언급한 여성정들이 달성되고 성과를 평가하는 자료로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더 큰 협력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2006. 3. 8 한나라당 중앙여성위원장 박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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