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화갑 대표와 장상 선대위원장은 오늘(3.8) 오후 2시 중앙당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당 지방자치위원회 주최로 열린『서울특별시당 지방자치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여 다음과 같이 인사말을 했다.

■ 다음은 한화갑 대표 인사말

5.31 지방선거에서 여러분이 반드시 승리해달라. 어떻게 하면 내 몫을 챙길 수 있을까를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민주당을 살려낼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수도권에서 당원배가운동 등 당세 확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당세확장 문제는 신경쓰지 않고 내 주장, 내 권리만을 주장하면 안된다. 먼저 당을 살려놓아야 한다. 이번 선거에 입후보한 여러분들이 꼭 당선돼 민주당을 살려달라.

■ 장상 선대위원장 격려사

내 소신과 꿈을 말씀드리겠다. 내가 민주당에 들어온 지 열흘이 지났는데 주변에서 축하전화나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 없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여기에는 민주당이 처한 상황과 시사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상은 왜 민주당을 선택했나. 민주당에게는 꿈과 기대와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역사적 가능성이 있고 21세기를 이끌어갈 정당이라는 확신이 있다.

우리 역사를 보면 지금처럼 에너지가 충만한 시대가 없었다. 그러나 이 에너지가 분산 소진되고 있다. 이유는 대립과 갈등 그리고 분열 때문이다. 에너지를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서는 중도개혁세력이 센터가 되어야 한다. 그 센터가 바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민주당이다. 지금 민주당은 시대적 소임을 갖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이 처한 상황은 낙관적이지 않다. 그래서 내가 민주당에 에너지를 충전시키기 위해 왔다.

내가 좋아하는 말이 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는 말이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국민 편에 서서 보아야 한다. 국민은 대체로 중간에 서 있다. 그래서 우로 치우쳐 있는 한나라당과 좌로 치우쳐 있는 열린우리당을 염려하고 있다. 민주당이 중심에 서서 핵심역할을 해야 한다. 2007년은 민주당의 해가 될 수 있다. 여러분들이 확신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승리할 수 있다. 사법고시도 1차 합격해야 2차에 합격할 수 있다. 5.31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1차 고시이다. 우리의 모든 운명을 걸고 싸워야 한다.

유대인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인생은 걷기 위해 태어나고 넘어지는 연습부터 한다. 넘어지면서 가는 것이다. 그러나 얼마나 넘어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지막에 일어섰느냐가 중요하다.” 끝까지 일어서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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