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승객 ‘강남역’이 제일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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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6-03-09 11:40
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옛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강경호)가 운영하는 지하철 1~4호선의 2005년도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수송인원은 전년 대비 0.9%(37천명/일) 감소한 1,436,414천명으로 나타났으며, 평일 수송인원은 큰 변동이 없었으나 주5일제의 확대 실시(주말 수송인원 일일 약10만명 감소)등으로 수송인원에 약간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운수수입은 2004년 7월1일 운임체계 개편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8.6% (155백만원) 증가한 714,484백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일평균 1,957백만원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교통카드 이용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04년 12월 71.7%보다 2005년에는 2.5%가 증가한 74.2%를 기록해, 승객 10명 중 7~8명이 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수송인원은 개학 및 행락철이 시작되는 3월(416만명/일)이 가장 많았으며, 설연휴가 있는 2월(359만명/일)이 가장 적었고, 그 다음으로 방학·휴가·장마가 겹친 8월(369만명/일)이 차지했다.

요일별 수송인원은 금요일이 일평균 447만명으로 가장 많고 휴일은 평일의 51%수준(평일 435만명, 휴일 222만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선별 수송실적은 2호선이 전체 수송인원 394만명의 48.7%인 192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4호선 21.3%, 3호선 18.0%, 1호선 12.0%를 각각 차지하였다.

한편 2005년 12월 승차권 종별 이용률은 교통카드가 74.2%, 보통권 9.2%, 정기권 5.3%, 우대권 등이 11.2%를 차지하였으며 교통카드 이용률은 65%(’03.12월) → 71.7%(’04.12월)→ 74.2%(’05.12월)로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간대별 수송(승·하차)인원은 오전 RH인 08:00~09:00 승·하차 인원이 11.2%, 오후 RH인 18:00~19:00 9.2%로서 출퇴근시간대(2시간)의 승·하차 인원이 전체이용인원의 20.4%를 차지하고 있으며, 심야시간대(24:00~01:00) 승·하차인원은 1.07% 수준으로 나타났다.

무임수송 인원은 매년 10%이상 증가추세이며, 2005년 무임수송비용이 1,041억원에 이르나 보조금 지원은 없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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