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6 아카데미가 폴 해기스 감독의 <크래쉬>의 손을 번쩍 들어주었다!! 아카데미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각본상’과 ‘편집상’등 주요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2006 아카데미의 진정한 위너로 등극한 것! 이는 작품상 수상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브로크백 마운틴>을 제치고 결정된 것으로 아카데미 사상 가장 큰 이슈로 대두되었다. 이 여세를 몰아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크래쉬>의 감동이 전해진다. 바로 4월 6일 한국 개봉이 확정된 것!
<크래쉬>는 2005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각본가 폴 해기스의 감독 데뷔 작품.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100만 달러의 감동을 선사한 폴 해기스는 역시 본인이 직접 쓰고 연출한 <크래쉬>로 아카데미 작품상 및 각본상을 수상해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연출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폴 해기스는 2005년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 이어 2년 연속 아카데미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물한 특별한 감독으로 기록되며 세계의 시선을 한눈에 받고 있기도 하다. <크래쉬>는 또한 산드라 블록, 맷 딜런, 돈 치들, 브랜든 프레이져, 라이언 필립 등 헐리웃 스타급 배우들이 시나리오만 보고 자발적인 그리고 감동적인 개런티(!)로 참여하여 총 650만불의 제작비로 완성한, 기적 같은 작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절된 8 커플의 상처난 가슴에 사랑과 관계의 의미를 되묻는 영화인 <크래쉬>는 삶애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며 상처받은 현대인들에게 보내는 폴 해기스 감독의 두번째 프로포즈가 될 것이다. 2005년 최고의 감동이자 화제작이었던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 이어 2006년 봄, <크래쉬>가 전할 또 다른 감동신화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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