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가장 기대되는 개봉 영화 압도적 1위
영화 사이트 엔키노(www.nkino.com)는 지난 3월 2일부터 7일까지 3월 3째 주 개봉작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3월 16일 개봉되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을 비롯, 같은 날 개봉되는 한국 영화 <로망스><방과후 옥상>과 <스윙 걸즈><브에 포 벤데타><굿나잇 앤 굿럭> 등의 작품이 그 대상. 총 1,579명이 참가한 설문에서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820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347명이 선택해 2위를 차지한 <로망스>의 두 배가 훨씬 넘는 51.9%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한 것. 개봉을 몇 주 앞둔 상황에서도 연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영화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링크되어온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이로써 3월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를 굳혔음을 여지없이 증명했다.
이렇듯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이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두 주연 배우 문소리와 지진희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뭇 남성들의 열렬한 애정공세를 받으며 남자들과 우아하고 당당하게 동시다발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여교수 문소리의 첫 번째 코미디. 번듯한 외모 뒤에 불량한 본색을 숨기고 있는 양아치를 연기하는 한국 대표 젠틀맨 지진희의 양아치 변신 또한 중요한 기대 포인트다. ‘어린 것들은 모르는’ 어른들의 세계를 그린 섹스 코미디면서도 영화 진흥 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 <공동경비구역 JSA><태극기 휘날리며>의 MK 픽처스가 제작한 웰메이드 영화라는 점도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요소다.
지난 8일 있었던 기자 시사회를 통해 ‘성인들을 위한 독특하고 새로운 코미디’라는 평과 함께 문소리와 지진희의 과감한 연기 변신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3월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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