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황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범정부 차원의 황사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매년 봄철에 찾아오는 황사가 금년도 봄철에는 평년 수준※(전국 평균 3.6일)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였다.(기상청)

황사발원지인 중국 북부내륙지역과 몽골지역의 봄철 전반부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발원지의 황사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황사의 이동에 영향을 주는 상층 서풍대가 주로 한반도 북쪽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
※ 평년수준 : 1973~2000년까지 전국 28개 기상대 관측의 평균값임

최근의 황사발생 상황을 보면, 중국 북부내륙지역의 사막화(전국토의 17.6%, 169만㎢)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2000년대 들어 황사 발생이 증가 추세이며, 특히 '01년과 '02년에는 심한 황사가 발생하였다.

- '02년에는 극심한 황사로 초등학교 등 휴교 사태 4,373개소, 항공기 결항 164편, 호흡기 질환자 급증 등의 피해가 발생
- '03년과 '04년은 황사발원지에 내린 누적강수량이 예년보다 많아 국내 황사발생이 적었으나, '05년에는 발생횟수도 증가하였으며 11월에도 한차례 황사 발생

황사시 미세먼지 농도는 평상시 보다 13~27배 증가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 '05.11.6 황사시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시간 최고 753㎍/㎥로 평상시('05년 평균 58㎍/㎥)보다 13배나 높게 나타남
- 가장 극심한 '02.4.8 황사시 서울의 미세먼지농도는 시간 최고 2,070㎍/㎥로서 평상시('02년 평균 76㎍/㎥)의 27배 수준

금년도 주요 대책으로는 예보 및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황사피해의 근원적인 저감을 위한 국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 황사전문가단 구성·운영, 황사농도 예측모델 개선 등 국내 황사관측체계 향상을 통한 황사 예·특보제 운영 강화
- 또한, 중국에 설치된 황사감시관측소(5개소), 국내의 황사관측망(16개소), 대기오염측정망(228→241개소) 및 중금속측정망(42개소)의 확충·운영을 통해서 황사발생 및 영향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
-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황사, 유해대기물질 등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의 측정을 위하여 백령도에 종합측정센터를 설치하여 국가적 대기오염 모니터링 네트워크로 활용
- 중국·몽골의 사막화 방지 및 황사피해 저감을 위하여 민간차원의 조림사업에 녹색자금 지원, 생태환경복원사업 추진과 다자·양자채널을 통한 황사관련 동북아환경협력 등 국제협력사업의 강화

아울러, 황사시 학교 수업 및 학생 보호대책, 산업 및 농·축산분야 피해예방대책, 식품안전관리대책, 항공기 안전운항 및 결항대책, 국민보건 안전대책 등 분야별 대책도 마련하였다.
- 학교수업 및 학생 보호대책은 시·도교육청 및 각급 학교와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한 황사 단계별 대응 조치를 마련하고, 황사경보시에는 단축수업이나 임시 휴교 등 대응
-「황사대비 농·축산분야 관리요령」의 시달 등 농·축산분야 피해예방대책도 추진되며, 반도체 등 산업분야, 항공기 안전 운항, 국민보건, 식품안전관리대책 등 주요 분야별 대책 추진

또한,「황사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조치사항을 “전국반상회보”, TV, 라디오, 전광판, 인터넷 등 다양한 홍보매체와 리플릿, 소책자 등 문자매체 등을 통하여 신속히 홍보하고, 황사 특보 발령시에는 대국민 재난문자방송을 실시하는등 황사대응 홍보 및 전파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첫 황사발생 전망

□ 3. 9 중국 북부지역에서 발생된 황사가 국내로 이동중

국내통과 예정일시: 2006.3.10 밤부터 3. 11까지(서울·경기·강원 영서 등 중부지방)

발 원 지: 내몽골 및 황토고원 등

이동경로: 발원지→ (남동방향으로 진행) → 우리나라
※ 2005.3.10, 05시 기상통보(기상청) : “오늘 밤에 중부지방부터 황사가 나타나, 내일은 전국적으로 황사 예상”

□ 황사 영향지역 및 오염도

3. 10 밤부터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보통 황사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
- 예상되는 황사 농도는 300~500㎍/㎥ 이하로 전망

3. 10 07시 현재 백령도(기상청 황사관측망), 수도권지역(대기오염측정망)의 대기오염도는 평상시와 같음
※ 황사 예보 : 약한 황사(200㎍/㎥이상), 보통 황사(300㎍/㎥이상), 강한 황사(500㎍/㎥이상) 등 3단계 구분
※ 황사 특보 : 주의보(500㎍/㎥이상, 2시간이상), 황사경보(1,000㎍/㎥, 2시간이상 지속)

□ 기타

3. 10 오후 늦게 중부지방에 비(강수확률 40%)가 올 것으로 예상됨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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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보전국 대기정책과 정진수 사무관 02-2110-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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