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모바일 SI 강력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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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 코스피 035510
2004-10-20 09:03
서울--(뉴스와이어)--신세계아이앤씨(www.sinc.co.kr 대표 권재석)의 모바일 SI부문이 괄목할 성장을 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시스윌과 공동으로 참여한 정통부 우정사업본부 소포용 PDA 부문에서 유일하게 BMT를 통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우정사업본부는 어디서든 실시간 소포처리과정을 파악할 수 있게 된 한편, 신세계아이앤씨와 시스윌이 GPS 및 COS(Credit On Delivery)를 적용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어서 더욱 정확한 소포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BI사업부 손원태 차장은 “올 12월까지 888대의 소포용 PDA를 공급하게 되었다”면서 “2005년도까지 진행되는 우정사업본부 PDA 공급 사업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현재 신세계아이앤씨는 모바일 SI 사업을 위해 유비쿼터스 관련 홈 네트워킹을 위한 가정용 모바일 및 산업용 모바일의 이원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즉 가정용 관련으로 美 링크시스사의 각종 디바이스를 유통하고 있으며 무선공유기, 웹카메라 등을 연결함으로써 홈네트워킹을 실현한다. 또한 美 심볼테크놀로지 및 국내의 블루버드소프트의 산업용 PDA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신세계백화점 등에 각종 PDA를 공급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모바일 유통 사업 부문에 RFID 기술 및 콘텐츠를 접목하여 모바일 SI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권재석 대표이사는 “당사의 RFID 부문과 모바일 SI부문을 연계하여 최적의 시너지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면서 “이 부문이 장차 신세계아이앤씨의 주요 사업 부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hinsegae-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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