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이웃과 함께 날개를 달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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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09:01

일산--(뉴스와이어)--“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것이 이렇게 쉬운일인진 몰랐어요.이렇게 쉽게 기증신청을 하는줄 알았으면 진작할껄 그랬어요.”한양대학교 교육방송국(국장 박재욱)은 13일 새내기들을 위한 공개방송을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돕기 날개달기와 함께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1회성 행사가 아니라 매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돕기 날개달기와 함께한양대학교 학우들에게 잘못된 조혈모세포기증에 대한 상식과 편견을 바꾸기 위하여매년 기획하고 있는 지속적인 행사이다.

공개방송은 1,2부로 나뉘어 1부에는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캠페인에는 한양대학교 학생 및 (재)한마음 한몸운동본부가 함께한다.

대학생들에게 조혈모세포기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실정을 알리기 위하여한양대학교 교육방송국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물 상영과 함께 동아리밴드의 공연으로많은 학우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의 조혈모세포기증 신청에 대한 잘못된 정보나 통계등을기증 신청학우들에게 설명하고 차후 공여대기자가 나타났을때 거부하는 일이 없도록하기 위하여최선을 다하여 홍보하였다.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돕기 날개달기 이은영 팀장은 우리 나라에는 8만 여명의 기증신청자가 있지만조혈모세포기증을 기다리는 환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것이 현실이기때문에 비싼 돈을주고환우 본인이 부담한 상태로 마지막 끈인 조혈모세포이식을 하고 있으며 국내 공여자가 나타나도모집기관들의 관리가 허술한 관계로 거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에서관리 및 홍보에 더 힘을써야 된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방송엔 인기드라마 궁OST '사랑인가요'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하울’을 초청,‘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희망 콘서트를 개최 하였다.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한 시간 동안 열린 콘서트는 조혈모세포 기증 관련 영상물 상영과초청 가수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전 교내 생방송을 통해 1만 5천 한양 학우들의 적극적인 반응을 유도하기도 하였다.

인기가수 하울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잘못알고 있었던 조혈모세포기증에 대하여 정확하게알수있는 기회가 되었고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자신부터 몸서 조혈모세포기증신청을 하고만약 자신과 맞는 환아가 나타난다면 서슴없이 기증을 하겠다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국제날개달기운동본부 개요
날개달기는 1998년 젊은 醫學도들의 작은 모임으로 시작을 하여 1999년 정식으로 결성된 순수민간 NGO입니다. 처음 시작은 5명의 회원이 1명의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하여 단체를 창립하였지만 많은 좋은 님들의 도움과 참여로 발전과 성장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시기를 놓쳐 고귀한 생명을 잃는 일이 생겨서는 않된다는 신념으로 의료 사회복지 분야에 최선을 다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서히 단체의 활동분야를 아동의료사회복지에서 전반적인 아동복지로 전환을 하고 있는 단체이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국내아동사회복지사업, 해외원조(긴급구호,개발원조,국제봉사단), 소아암어린이돕기, 자원봉사육성, 출판홍보 등을 통해 행복을 나누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wingsha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