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서울시장 경선, 인터넷 생방송 토론회

2006-03-13 13:39
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마지막날인 오늘 김종철, 김혜경 두 후보가 막바지 토론회와 현장 유세를 갖는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선거관리위원회와 <민중의 소리>는 오늘 오후 5시부터 영등포 대영빌딩(민주노총) 8층 노동방송국에서 인터넷 생방송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민중의 소리(www.voiceofpeople.org), 민주노동당(www.kdlp.org), 민주노동당 서울시당(http://seoul.kdlp.org)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된다. 오늘 토론회는 하승창 전 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 장유식 변호사가 패널로 참석해 후보들의 본선 경쟁력과 주요 정책공약을 검증하며 누리꾼들의 온라인 질의도 받는다.

이어서 저녁 7시 30분부터 여의도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장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들의 합동유세가 열린다. 한편, 서울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로 선거운동을 종료하고 내일부터 경선투표에 돌입해 18일(토) 오후 4시 중구 구민회관에서 후보 선출대회에서 확정, 발표한다.

<토론회 개요>
- 후보자 인사 (각 3분)
- 후보자 공통질의 2회 (사회자 질문, 후보 답변 각 2분)
- 후보간 상호토론 2회 (질문 1분, 답변 2분 → 추가질의 30초 → 추가답변 1분)
- 후보자 공통질의 2회
- 패널 질의 (공통질의 1번, 개별질의 각 1번 / 질문 2분, 답변 2분, 청평 1분)
- 누리꾼 질의 (사회자가 누리꾼 질문을 종합해서 2가지 선정)
- 후보자 마무리 발언 (각 2분)

웹사이트: http://seoul.kdlp.org

연락처

# 문의 : 서울시당 정책기획국장 조동진 011-784-9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