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와인파티 성황리에 마쳐
향긋한 와인과 함께한 ‘금요일 밤의 와인파티’ 시사회는 영화 속 매력덩어리 여교수 문소리와 그녀의 은밀한 사생활을 알고 있는 지진희가 레드 와인을 마시는 장면에서 착안한 행사였다. 18세 이상 관람가인 영화의 관람 등급과, 금요일 밤에 와인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컨셉을 고려해 20세 이상 성인남녀들만이 초청됐다. 온라인 포털 사이트 다음(www.daum.net)에서 진행된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이벤트에 신청한 8000여명 중 26:1의 경쟁률을 뚫고 300여명이 초청된 이날 행사는 독특한 컨셉과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일반 시사회와 달리 95% 이상의 참석율을 기록했다. 시사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화 상영 전 프랑스산 고급 레드 와인과 간단한 스낵이 제공됐으며, 상영 후에는 즉석 추첨을 통해 30명의 관객에게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이 제공하는 특별 선물이 전달되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레드 와인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의 컨셉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은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되었다. 계속해서 ‘리필’을 요구한 몇몇 와인 애호가들로 인해 주최 측이 준비한 와인이 남김없이 사용되기도. ‘금요일 밤의 와인파티’ 시사회로 좋은 반응을 얻은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이미 엔키노 개봉 기대작 설문에서 50% 이상의 수치로 1위를 차지한 작품. 시사회 이후 대한민국 영화사에서 가장 ‘웃기는 여자’ 캐릭터 ‘여교수 조은숙’을 완벽하게 보여준 문소리, 지금까지의 젠틀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지고 멀쩡한 양아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낸 지진희의 변신에 신인 이하 감독의 독특하고 재기 발랄한 연출력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새로운 코미디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이렇듯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3월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를 굳힌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3월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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