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황사철 건강한 실내 만들기 5 계명 발표

서울--(뉴스와이어)--봄의 불청객인 황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황사 철엔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10배 이상으로, 기관지가 약한 천식환자나 폐결핵 환자는 황사에 노출되면 호흡이 아주 곤란해지는 등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또한 알레르기, 아토피 등을 유발시키는 등 황사 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실내 공기는 외부 공기보다 깨끗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실내 공기 오염 또한 생각보다 심각해 한 조사에 따르면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 공기 오염도가 도심 한복판 공기오염도의 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러피안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일렉트로룩스 코리아(주)(대표 박갑정, www.electrolux.co.kr)는 케이블TV 올리브 네트워크와 함께 펼치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Healthy Home Campaign)’ 일환으로,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가족 건강을 지키는 ’황사철 건강한 실내 만들기 5계명’을 발표했다.

황사 철 건강한 실내 만들기를 위한 5계명

1. 바람이 심한 날은 창문을 닫아라

봄철 바람에는 황사뿐 아니라 꽃가루나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등이 포함되어 있어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여는 것이 오히려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창문을 열어두는 횟수가 증가하는 봄에는, 일기예보를 꼼꼼히 챙겨 들어 황사나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때에는 창문을 닫아주는 것이 외부 미세먼지를 실내로 끌어들이지 않는 한 방법이다. 또한 실내에 들어온 외부의 황사를 대비, 공기정화 능력이 큰 공기정화기로 실내의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는 것이 좋다.

2. 천장이나 벽 등 평소 소홀해 온 곳을 꼼꼼히 청소하라

평소에는 천장이나 벽에 손을 대지 않았더라도, 황사가 올 때는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히, 청소를 하다 보면 아래로 먼지가 떨어지므로, 위로부터 청소하는 것이 효율적. 천장이나 벽은 진공 청소기의 브러시를 깨끗이 청소한 뒤 강도를 높게 먼지를 빨아들이고, 먼지떨이를 이용해 남아있는 미세먼지까지 훑어내야 한다. 창과 가까워 먼지가 붙기 쉬운 커튼은 먼지를 턴 후 진공청소기로 빨아내고, 황사 철엔 2주에 한번 정도 세탁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소홀하기 쉬운 싱크대 후드, 찬장 안, 신발장 내부, 침대 아래 등도 황사 중간중간에 빼놓지 않고 청소하는 것이 좋다.

3. 패브릭 먼지도 꼼꼼히 신경 써라

보기에는 먼지가 없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누런 먼지 때로 뒤덮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황사가 부는 동안 걷어서 장안에 보관하는 것이 한 방법. 그렇지 않다면 빼놓지 말고 먼지를 털어 내는 데 힘쓴다. 특히 공기 중의 먼지를 그대로 흡수하기 쉬운 소파는 하루에 한번 먼지떨이로 털어낸 후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인다. 쿠션 틈새의 구석까지 빼놓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침구는 황사가 진정될 때까지 세탁하기 쉬운 것으로 바꾸고, 1주에 한번씩 세탁하는 것이 좋다. 또한 카펫을 이용한다면 2~3일에 한번씩 소금을 뿌려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깨끗하게 청소된다.

4. 진공청소기는 미세먼지 제조기? 진공청소기부터 점검하자

한국소비자연맹의 발표에 의하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다수의 진공청소기에서 미세먼지를 재배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황사 철에는 진공청소기의 사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만큼, 진공청소기를 고를 때 미세먼지가 배출되지 않는, 여과성능이 뛰어난 필터를 사용하는 제품인지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미세먼지 배출이 의심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때 창문을 열고, 아이들은 청소기를 사용하지 않는 방에 머물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효율적으로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2달에 1번씩 먼지봉투를 갈아주고, 바닥용 브러쉬도 2달에 1번씩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바닥용 브러쉬에 머리카락 등의 먼지가 끼기 쉬워 흡입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

5. 물걸레질은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실내 바닥은 먼지가 가라앉았다가 움직임에 의해 다시 떠다니기 쉽다. 시간이 날 때마다 수시로 물걸레질을 해서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특히 거실바닥은 움직임에 의해 먼지가 가장 날리기 쉬운 곳. 물걸레를 이용해 꼼꼼히 닦아낸 후, 스팀청소기로 스팀을 쐬어주면 살균까지 손쉽게 할 수 있다. 또한 TV나 컴퓨터의 모니터 등 먼지의 온상이 되는 제품은 자주 닦아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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