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가 치매예방’ 재미과학자가 세계 최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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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셀
2006-03-14 11:49
미국--(뉴스와이어)--대릭 김박사, 1998년 미 신경과학협회서 발표후 관심 집중

최근 카레가 치매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잇달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연구의 최초 발표자가 재미한인 과학자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건망증 및 치매예방 치료제인 아미넥스(AmyNex) 성분으로 미국 특허를 받았던 대릭 김 박사가 그 장본인.

미국 특허를 9개나 보유하고 있는 대릭 김 박사는 지난 1998년 가을 미국의 로스 엔젤레스에서 개최된 신경과학협회(Society of Neuroscience) 컨퍼런스에서 카레의 주요 성분인 투메릭에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이 있다고 세계 최초로 발표한 바 있다.

대릭 김 박사에 따르면 이듬해 가을에는 마이애미에서 개최됐던 신경과학협회 컨퍼런스에서 이 물질들의 구조와 효능에 대해 발표함으로써 카레가 치매 예방에 좋다는 소문이 시작되면서 세계 과학자들이 투메릭과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물질들에 관심을 갖게 됐다.

대릭 김 박사는 “투메릭내의 컬큐민 성분은 현재 차세대 치매예방과 치료제 신물질로 각광받고 있으며 컬큐민의 효능을 입증하는 논문들이 대거 발표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투메릭에는 컬큐민보다도 효능이 훨씬 좋은 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물질들은 모두 특허로 보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릭 김 박사는 “하지만 카레 안에는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부터 뇌신경 세포를 보호하고 활성화시켜주는 성분들은 아주 소량이기 때문에 카레를 많이 먹어 치매를 예방하기에는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릭 김 박사는 현재 바이오테크 회사인 큐렉셀(CurXceL)사의 CEO이며 현재 시판되는 건망층 치매예방 치료 대체의약품인 아미넥스(AmyNex)를 개발한 과학자이다


큐렉셀 개요
2001년 3월 알츠하이머 등 뇌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다양한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urxc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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