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화이트데이’에 고백받고 싶은 남자 1위

서울--(뉴스와이어)--13년 지기 지환(권상우 분)과 달래(김하늘 분)의 아웅다웅, 티격태격 우정과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 <청춘만화>(제작: ㈜팝콘필름 / 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이한)의 히어로 ‘권상우’가 “화이트 데이에 고백 받고 싶은 남자배우” 1위에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전문 사이트 엔키노 (www.nkino.com)에서 3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화이트 데이에 고백 받고 싶은 남자배우?” 라는 설문조사에서 ‘권상우’가 모두 압도적으로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439명의 참여자중 무려 362명으로 82.5%로 지지를 받음으로써2위인 <여교수의 은밀한 유혹>의 지진희와 70%이상의 점유율 차이를 기록하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는 권상우가 그 동안 <말죽거리 잔혹사>, <야수>등의 거칠고 강한 연기를 거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청춘만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철없지만 귀여운 순정만화 같은 캐릭터가 여성들의 마음을 움직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다른 영화의 남자 주인공들이 같이 후보에 오른 만큼 권상우만큼이나 영화 <청춘만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것을 명백히 입증했다. 2위에는 그 동안 드라마를 통해 부드럽고 자상한 남성상을 보였던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의 지진희가 51명(11.6%), 3위에는 <방과 후 옥상>의 개성강한 코믹배우 봉태규와 <달콤, 살벌한 여인>의 박용우가 13명(3%) 공동으로 차지했다.

영화, 드라마, CF를 통해 한 여자를 향한 일편단심과 사랑을 바친 로맨틱 가이의 이미지를 구축한 권상우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매력적인 남성상이다. 화이트데이 같은 특별한 날에 사랑 고백을 받고 싶은 이상적인 남자배우로 권상우를 일순위로 꼽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매번 색다른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끊이지 않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노력하는 배우 권상우는 이번 영화 <청춘만화>를 통해 그 동안 보여줬던 코믹, 멜로, 액션 등이 모두 종합된 무모한 청춘 ‘지환’을 연기했다.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왔지만, 여성팬들에게는 영원한 로맨틱 가이로 남아있는 ‘권상우’의 새로운 연기 변신만으로도 <청춘만화>의 개봉이 더욱 기다려진다.

<청춘만화>는 성룡 같은 최고의 액션배우를 꿈꾸는 무모한 청춘 ‘지환’과 무대 공포증이 있지만 배우가 되고 싶은 철없는 청춘 ‘달래’ 의 13년 동안 티격태격 쌓아온 우정이 사랑이란 감정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담은 영화이다.

520만 관객을 동원한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인공인 권상우-김하늘 커플의 화려한 컴백 작이기도 한 <청춘만화>는 눈물나게 재미있는 만화 같은 이야기로 3월 23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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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마케팅2팀 박지영 팀장 02-515-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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