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딕&제인’, 뻔뻔한 화이트데이 사랑고백 이벤트로 화제

서울--(뉴스와이어)--옛날엔 용기있는 자만이 사랑을 쟁취했다지만 요즘엔 뻔뻔해야 사랑을 이룰 수 있다? 사랑 고백으로 떠들썩한 화이트 데이, 사랑한다는 고백을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짐 캐리가 나섰다. 오는 3월 30일 개봉을 앞둔 ‘<뻔뻔한 딕&제인> 뻔뻔한 사랑고백 이벤트’가 바로 그것! 이젠 누가 더 튀게, 뻔뻔하게 사랑을 고백하느냐가 관건이다.

<뻔뻔한 딕&제인>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포털사이트 야후와 함께 지난 9일부터 ‘뻔뻔=funfun 사랑고백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장 뻔뻔하거나 재미있는 사랑고백을 올리는 네티즌에게 <뻔뻔한 딕&제인> 시사회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영어원제와 비슷한 특별한 한글 제목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뻔뻔한 딕&제인>의 영화제목에서 착안, 기획되었다. 이미 4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고백으로 게시판을 뻔뻔하게(?) 도배하고 있다. ‘뻔뻔 고백’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코믹한 뉘앙스 때문인지 올라온 고백 역시 재미있고 방법도 다양하다. ‘인파가 많은 도심의 한가운데서 큰 소리로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 ‘넌 나 없으면 못살아~라고 오히려 큰소리친다’, ‘다짜고짜 여친 집에 찾아가서 장인어른, 장모님께 인사드린다’ 같은 고전적인 방법에서부터 ‘카드 마술을 배워서 은근슬쩍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벤트업체의 도움을 빌린다’와 같은 노력형도 눈에 띈다. 또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사랑하는 너와 평생토록 함께 하고 싶어’ 처럼 전혀 뻔뻔하지 않은(?) 고백도 적지 않아 어떠한 기회로라도 자신의 마음을 알리고픈 연인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이색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야후 홈페이지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승진 딱 하루만에 쪽박신세가 된 딕&제인 커플의 뻔뻔한 재기작전, <브루스 올마이티> 이후 ‘물만난 물고기’가 되어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 짐 캐리의 10번째 1억달러 흥행작 <뻔뻔한 딕&제인>은 오는 3월 30일 국내 관객에게도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가장 뻔뻔한 코미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onypictur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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