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 ‘가바 압력 밥솥’, 애니메이션 효과로 독특한 광고 선보여

서울--(뉴스와이어)--숟가락들이 하나 둘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급기야 줄을 지어 이동! “가바! 가바!”라는 구호에 맞춰 움직이는 새까만 숟가락의 행렬은 식사 준비에 바쁜 주부(채시라)의 주방으로 모여든다. 그리고 이어지는 주부의 멘트 “사랑한다면 바꾸세요~내 아이를 위한 똑똑한 밥솥!”

3월 11일 첫 전파를 탄 부방테크론 ‘리홈’의 ‘가바 압력 밥솥’ 편은 내용 뿐 아니라, 형식에 있어서도 기존의 밥솥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우 파격적인 광고임을 알 수 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뜻한 밥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지금까지 밥솥광고의 전형적인 비주얼 틀을 깨고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 있는 것.

‘리홈’ 광고는 실제 인물, 동물 등을 이용하여 실사 이미지를 촬영하고 이를 한 프레임씩 변형 편집하는 방법인 ‘콤마 촬영 기법’을 도입했다. ‘콤마 촬영 기법’이란 실사 영상에서는 표현하기 힘든 분절된 움직임과 반복적 효과로 독특한 영상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실험적인 영상연출에 많이 활용되는 기법이다.

형식 뿐 아니라, 내용에 있어서도 획기적이다. 경쟁사의 ‘발아현미’에 익숙한 고객들에게 숟가락들이 이동할 때 “가바~가바~”라는 구호를 반복함으로써 광고가 끝나도 입안에 ‘가바’가 맴돌아 그 어떤 CM송 보다도 브랜드명 자체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주고 있기 때문. 숟가락도 인정한(?) 리홈의 ‘가바 압력 밥솥’은 두뇌활동을 강화시키고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가바(GABA)’성분발생 기능을 강화한 웰빙 기능성에 포커스하고 있다.

리홈(LIHOM)의 광고제작을 맡은 광고대행사 메이트 커뮤니케이션즈의 관계자는 “이제까지 밥솥광고의 기능부각 식의 전형성을 탈피하고 친근한 이미지 전달을 위해 획기적인 형식을 도입했다”며 “숟가락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 지문이 남지 않도록 숟가락을 조금씩 이동시켜가며 촬영하기를 2박 3일. 이렇게 이틀 밤낮을 꼬박 새워 촬영한 끝에 탄생한 숟가락 이동 장면은 앞으로의 밥솥 광고에서도 볼 수 없는 백미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30년 전통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 ‘리홈(LIHOM)’ 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며 밥솥업계에 야심찬 승부수를 던진 부방테크론. 그리고 신제품 ‘가바 압력 밥솥’을 활용한 ‘가바(GABA)’ 알리기에 총력을 다한 획기적인 광고가 얼마나 주부 고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웹사이트: http://www.lih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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