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컴, 미국 ASI社와 제품 공급 계약 체결
ASI는 미국의 컴퓨터 관련 기기 전문 유통 업체로서, 현지 은행 신용 등급 A 평가 및 2005년 기준 매출액 11억 달러 (원화환산 약 1조 1천억)를 기록해 해당 분야에서 수위의 업체로 꼽히고 있다. 시그마컴은 이미 ASI로부터 그래픽카드 제품에서만 100만 달러에 달하는 주문을 받았고, 2006년 말까지 최고 1,500만 달러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그마컴 주광현 대표이사는 ‘미국의 IT 관련 제품 유통에 있어 손가락에 꼽히는 ASI와의 제품 공급 계약 체결은 양사의 윈-윈 전략 구사에 최상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사간의 본격적인 사업 개시가 진행될 것임을 알렸다.
이번 ASI와의 공급 계약 체결 외에도 시그마컴은 미국의 카이온 (KAION)사를 통해 브라질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브라질 시장 진출은 현지 실정에 맞추어 보급형 그래픽 칩을 사용한 FX 5200 및 FX 5500 제품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 1차분 37만 달러어치를 2월말 선적 완료하였고, 2차분으로 25만 달러어치 제품이 3월 중 선적 예정에 있다. 시그마컴은 카이온사을 통한 올해 매출 목표액을 500만 달러로 설정하고 수출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유럽 지역 수출과 관련, 올해 7월부터 도입되는 RoHS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유해 물질 사용 제한) 규정에 대한 준비 역시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시그마컴은 자체적으로 올해 2006년을 해외 시장 개척 원년으로 삼고 제반 준비와 공급선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igm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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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컴 마케팅팀 송도현 대리 031-436-8827 010-6306-874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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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30일 14: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