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일 전 기획예산처장관, 도서 1,430여권 상주대에 기증

상주--(뉴스와이어)--김병일 전 기획예산처장관은 지난 3월 9일(목) 낙후된 지역사회 및 지방대학의 인재육성을 위해 평소 소장하고 있던 귀중한 도서 『조선후기지방지도』를 포함, 700여권의 장서를 국립 상주대학교(총장 金鍾鎬) 중앙도서관에 기증하였다.

김병일 전 장관은 상주출생으로 고향에 대한 애착과 발전을 위해 조용하게 몸소 묵묵히 실천해 왔으며, 특히 이번에 700여권의 도서기증은, 지난 1999년 5월에 처음 300여권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1,430여권의 장서를 국립 상주대 도서관에 기증함으로써 남다른 대학사랑을 보여주었다.

이에, 국립 상주대 김종호 총장은 김병일 전 장관에게 지난 2005년 4월27일 도서 기증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김병일 장관 문고’를 설치하여 도서기증자의 뜻을 기리며 현재까지 관리하고 있다.

한편, 국립 상주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潘甲守 교수, 자동차공학과)에서는 지난 2004년 5월부터 2005년 12월 말까지 1년8개월 동안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하여, 총 15,000여권을 기증 받았으며, 이는 각계각층의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기증 받은 도서로서, 중앙도서관 장서 목록에 등록되어 재학생과 교직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활용되고 있다.

또한, 국립 상주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정보문화의 사랑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정보화 시대에 발맞춘 전자매체 컨텐츠(contents)를 통한 다양한 학술연구 및 교육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디지털(digital) 도서관으로서의 면모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ang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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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구처 정명숙 054-530-5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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