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딕&제인’의 짐 캐리, ‘어린시절 비행청소년’ 충격고백

서울--(뉴스와이어)--

<뻔뻔한 딕&제인>으로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코미디 배우임을 증명한 짐 캐리. 그가 어려웠던 유년기를 보낸 자수성가형 배우라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최근 <뻔뻔한 딕&제인>의 홍보차 뉴욕에서 있었던 기자 간담회에서 ‘사실 어린 시절 나는 비행청소년이었다’고 고백, 파란만장한 10대에 대한 충격적인 비밀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뷰 당시 짐 캐리에게 주어진 질문은 ‘당신도 영화 속 딕처럼 무엇을 훔쳐본 경험이 있었나?’. 짐 캐리는 ‘비행청소년이었던10대 시절이 현재의 자신을 있게 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하며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어렸을 때부터 공장에서 일해야 했다. 하나 뿐인 형의 친구들과 함께 옥수수 밭에서 서리를 하거나 학교에서 친구들의 돈을 뺏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빈집에 들어가 음료수와 음식을 꺼내먹으며 파티를 하고 도망가기도 했다’고. 그러면서 ‘하지만 지금은 모두들 아주 착하게 살고있다’며 유머를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가정형편상 어려서부터 여기저기서 일을 해야 했던 어려운 경험과 그곳에서 경험한 인종 차별 등이 지금은 오히려 코미디 배우로서 일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코미디의 대부분은 그런 곳에서 생겨난다. 패싸움을 하고, 화를 내고, 남의 것을 훔치고 하던 것들은 즐겁거나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거의 모든 웃음들이 그곳에 있다. 나의 어린시절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전부이다.”라고 말하는 짐 캐리는, 이제 더 이상 비행청소년이 아닌 최고의 코미디 배우이다.

승진 딱 하루만에 쪽박신세가 된 딕&제인 커플의 뻔뻔한 재기작전, <브루스 올마이티> 이후 ‘물만난 물고기’가 되어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 짐 캐리의 10번째 1억달러 흥행작 <뻔뻔한 딕&제인>은 오는 3월 30일 국내 관객에게도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가장 뻔뻔한 코미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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