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늘의 사건사고’ 4월 6일 개봉
친구의 집들이 파티.
좌초된 고래?
빌딩 사이 좁은 틈에 갇혀버린 남자??
언뜻 아무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세 가지 사건이 모여 만들어진 영화 <오늘의 사건사고>는 아무리 가지고 싶어도 쉽게 손에 넣을 수 없는 것. 소중하기 때문에 더욱 건드릴 수 없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서로를 향한 마음에 대한 영화이다.
영화감독 지망생 나카자와(츠마부키 사토시)와 천상 ‘여자’인 그의 여자친구 마키(다나카 레나), 그리고 나카자와의 소꿉친구 케이토(이토 아유미)는 대학원 진학을 위해 교토로 이사한 친구 마사미치(가시와바라 슈지)의 집으로 축하파티를 하러 향한다. 한 자리에 모인 8명의 마음 속에는 젊은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품었을 만한 진실한 고민이 하나씩 들어있다. 아무런 과장 없이 담담하게 비추어지는 그들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며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그들의 하루는 조그마한 감동마저 선사할 것이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이미 섬세한 감수성을 인정받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연출력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연기자로 각인된 츠마부키 사토시의 싱그러운 매력, 통통 튀는 귀여움으로 무장한 <첫사랑>의 다나카 레나, 강하지만 한없이 여리기도 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이케와키 치즈루의 매력이 모두 담긴 <오늘의 사건사고>는 이미 2004년 부천영화제에서 상영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친구의 집들이 파티에 모인 8명의 친구들. 그리고 곁엔 없지만 마음 속에 담아둔 사랑하는 사람들. 서로를 향한 마음이 조금씩, 그리고 수줍게 표현되는 1분 1초가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영화 <오늘의 사건사고>는 오는 4월 6일 개봉된다.
Synopsis
8명의 마음 속에 묻어놓았던 8개의 마음이 밖으로 나올 특별한 시간
영화감독 지망생 나카자와와 천상 ‘여자’인 그의 여자친구 마키, 그리고 나카자와의 소꿉친구 케이토는 교토의 대학원에 다니게 된 마사미치의 이사를 축하하기 위해 교토로 향한다. 그날 밤, 8명의 친구들은 모처럼 기분좋게 취해, 마키는 니시야마의 머리를 엉망으로 자르고, 케이토는 가와치에게 집적대는 등 제멋대로 소동이 벌어진다. 그리고 그동안 말로 하지 못했던 마음 속 생각들이 조금씩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어스름한 새벽녁 그들에게 찾아온 작은 기적!
TV에서는 좌초된 고래를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사람들과 빌딩 사이 좁은 틈에 갇혀버린 남자의 구조활동에 대한 기사가 흘러나온다. 술자리가 끝나고 각각의 고민거리에 대한 작은 해답을 찾은 8명에게 선물 같은 작은 기적이 일어나는데….
Information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주연 츠마부키 사토시 다나카 레나 이케와키 치즈루
원제 きょうのできこと
제작국 일본
제작연도 2004년
러닝타임 110분
장르 로맨스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예정
수입/배급 스폰지
개봉일 4월 6일
연락처
스폰지 정현설 02-543-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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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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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일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