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3.1절 황제골프 파문으로 이해찬 총리가 경질된 가운데 한나라당 소속 이명박 서울시장이 그동안 황제테니스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

그 해명 또한 거짓으로 드러났다.

황제골프나 황제테니스는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로 모두 국민들의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이 총리의 3.1절 골프사건도 황제골프 그 자체뿐 만아니라 거짓말로 국민들을 속이려한 것이 들통 나 국민들을 더욱 분노케 해 결국 경질됐다.

이 시장도 황제테니스가 들통 나자 이 총리처럼 거짓말로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한 것은 절대 용납될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이 시장은 지난 2002년 7월 히딩크 감독에게 명예시민증을 주는 자리에 일반인들은 접근도 못하게 하면서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은 아들과는 식순도 무시한 채 버젓이 기념촬영한 일도 있었던 터라 이 시장의 황제 테니스가 더욱 예사롭지 못하다.

결국, 그동안 수십 차례 황제테니스를 쳐 온 이 시장은 제왕적 특권주의에 빠져 있다고 밖에 볼 수없다.

이 시장은 대물려 받을게 없어 과거 유산인 제왕적 특권주의를 대물려 받았는가?

이 시장은 지난 두 차례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제왕적 특권주의에 빠져 번번이 패배의 쓴잔을 마신 것을 상기하기 바란다.

이 시장은 그동안 황제테니스를 쳐 온 것에 대해 진실을 고백하고 서울시민과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2006년 3월 17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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