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가장 먼저 서울시장 출마 후보 선출

2006-03-17 14:15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지방선거에 나갈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가 드디어 가려진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위원장 정종권)은 18일(토) 오후 4시부터 중구 구민회관에서 <2006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선출대회>를 열고 지방선거에 나설 서울시장 후보와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가장 먼저 확정짓는다.

이날 후보 선출대회에서 김종철, 김혜경 후보는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마지막 유세 대결을 펼치며, 오후 6시경 당선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문성현 당 대표, 천영세 원내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단, 의원단이 대거 참석하며, 장애인이동권연대 박경석 대표, 민주노총 서울본부 고종환 본부장 등은 서울시장 후보의 선출을 축하한다.

<행사 개요>
[1부] 현장유세
- 당원 영상 상영 및 문예창작단 들꽃 공연
-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및 서울시장 후보 유세

[2부] 사전마당
- 기륭전자 비정규직 투쟁 동영상 상영
- 축하공연 (민중가수 박준, 헐랭이밴드, 세종문화회관 노동조합)

[3부] 후보선출마당
- 축사(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대표) 및 각계 축하영상 상영
- 2006 지방선거 서울지역 출마후보 소개 및 입장 (80여명)
- 서울시방 및 비례대표 후보 선거 결과 발표 (박지영 선거관리위원장)
- 서울시장 후보 당선자 수락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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