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메탈포토 포스터 10세트 777,000원에 최종 낙찰

서울--(뉴스와이어)--‘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킬러와 형사의 피할 수 없는 대결과 세 남녀의 숨겨진 사랑’을 담은 영화 <데이지>(감독/유위강, 제작/아이필름) 한정판 메탈포토 포스터 10세트가 치열한 경쟁 끝에 10명의 주인을 찾아갔다.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다음 온켓(www.onket.net)에서 진행된 메탈포토 포스터 경매는 10세트 판매 합이 총 777,000원으로 모두 159명이 입찰하는 열띤 경쟁을 보여줬다. 이는 <태풍> 판화본 포스터 경매 10세트의 합인 741,000원도 넘어서는 수치로 <데이지> 메탈포토 포스터가 얼마나 큰 화제가 되었는지 입증시켜 주고 있다. 다음 온켓 담당자는 입금율 또한 100%를 달성하는 등 반응이 그 어떤 경매보다 뜨거웠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경매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기록의 혁명’이라고 불리우는 메탈포토 때문이었다. 메탈포토는 사진의 영상을 분해하여 육안으로 분별키 어려운 미세한 입자로 동판 등 금속 위에 각인하여 제작하기 때문에 사진, 기록 등을 변질이나 변색없이 기품 있게 1,000년 이상 간직할 수 있어 ‘기록의 혁명’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특별한 제품이다.

또한 영화 실제 소품이 같이 제공되었는데 이미지를 보고 참여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데이지 매니아’들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최고가를 기록한 것은 전지현의 유리펜 세트가 포함된 메탈포토 포스터로 20명의 입찰자가 경쟁을 벌인 끝에 120,000원에 낙찰되었다. 그 외에도 전지현의 챙모자가 포함된 메탈포토 포스터가 90,000원, 홍콩의 국보급 배우 강대위가 사용한 고급재떨이가 83,000원 등에 각각 낙찰되었다. 이번 메탈포토 포스터는 주연 배우는 물론 <데이지> 개봉에 맞춰 내한했던 유위강 감독에게도 증정되어 한국을 배우고 싶어 <데이지>를 선택했다는 그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었다. 또한 이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다음세대재단’에 기부되어 불우이웃돕기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라 관계자와 참여자 모두를 뿌듯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번 경매에는 정우성, 전지현, 이성재가 출연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답게 정우성의 일본 팬이 낙찰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 정우성 팬클럽 회장으로 활동 중이라고 밝힌 이 낙찰자는 한국인 친구를 통해 이 메탈포토 포스터 경매를 알게 되었으며 이번 포스터 낙찰 소식에 그 누구보다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 일본 팬은 현재도 치바현에 거주하고 있어 부산에 살고 있는 한국인 친구를 통해 메탈포토 포스터를 전달받을 계획이다. 조만간 메탈포토 포스터를 소장하게 될 이 일본인은 3월 말로 예정되어 있는 <데이지> 일본 프로모션를 고대하고 있다며 영화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데이지>는 <무간도> 시리즈의 유위강 감독이 연출을 맡고 <스파이더맨2> <매트릭스 시리즈> 등의 액션을 담당한 바 있는 임적안 무술감독, <2046>, <연인>, <화양연화>의 우메바야시 시게루 음악감독, <태극기 휘날리며> <혈의 누>의 이태규 동시녹음기사 등 최고의 실력자들이 만드는 2006년 드림 멜로 프로젝트.

쇼박스 배급을 통해 3월 9일 개봉된 영화 <데이지>는 따뜻한 흥행 돌풍을 몰고 오며 극장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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