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걸즈’ 우에노 쥬리 인기 급상승

뉴스 제공

2006-03-17 15:49

서울--(뉴스와이어)--‘대책 없이 발랄한 여고생들의 스윙밴드 도전기’를 담은 영화 <스윙걸즈>(수입/배급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케이디미디어, 코웰창업투자주식회사)의 히로인 우에노 쥬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스윙걸즈> 홍보 차 지난 3월 9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다녀간 우에노 쥬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한국에서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

많은 네티즌들은 언론을 통해 공개된 우에노 쥬리의 상큼 발랄함이 돋보인 인터뷰 영상과 사진으로 그녀만의 매력에 사로잡힌 듯 하다. 도대체 저 토록 귀엽고 깜찍한 외모를 가진 우에노 쥬리는 누굴까 궁금해 하며 너도나도 그녀의 이름을 검색해 보았던 것. <스윙걸즈>에서 학업은 낙제지만 도전 정신은 누구 못 지 않은 엽기 발랄 여고생 토모코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신예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쏟아지며 네아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3년에 걸친 끈질긴 연습으로 실제 테너 색소폰 연주를 해낼 정도인 이 노력파 배우에 관한 관심은 작품에 대한 기대로 고스란히 이어지며 우에노 쥬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홈페이지와 미니홈피를 ‘즐겨 찾기’ 등록해 놓는 수가 많아졌다고 한다. 이것은 모두 그녀의 어색해 하며 수줍은 듯 색소폰 부는 모습과 박용하와 욘사마를 보고 싶다고 소리치는 막내 여동생 같이 귀여운 모습을 담은 기사 및 동영상을 보기 위한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가능한 일이었다.

남녀노소를 막론해 우에노 쥬리의 매력에 푹 빠진 네티즌들은 온라인을 통해 우에노 쥬리의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의 쥬리 사랑으로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다음> <네이버> 등 포탈 사이트에 개설된 우에노 쥬리 팬클럽 회원수도 그녀의 방한 이후 이 같은 열풍으로 급속도로 회원 수가 증가했다는 후문이다.

“우에노 쥬리 관련 자료는 모두 구합니다.”라며 연일 애타게 도움을 청하는 네티즌들의 움직임은 <스윙걸즈> 작품에 대한 기대로 이어져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스윙걸즈는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라는 목소리와 함께 우에노 쥬리의 재 방한을 요구하는 애절하다 못해 눈물 어린 요구도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는 것.

또한 기자간담회에 공개된 그녀의 사진을 보고 “우에노 쥬리 언니 머리 너무 예뻐요. 그 머리 어떻게 한 거에요?”라는 여성 관객들의 문의사항도 속속들이 접수되며 무작정 미용실로 우에노 쥬리의 사진을 들고 가 이런 스타일로 머리를 해달라고 당당히(?) 요구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하니 실로 지금 전국은 우에노 쥬리 열풍 중이라 할 수 있겠다.

무대뽀 발랄정신으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완전 정복한 우에노 쥬리의 발랄함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영화 <스윙걸즈>는 오는 3월 23일 만화 같은 상상력과 폭소만발 에피소드로 최고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winggirl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