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하노버 세빗 성남시 IT기업들 2천6백만달러 수출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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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2006-03-17 18:18
성남--(뉴스와이어)--성남산업진훙재단은 지난 9일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된 세계 최대 규모의 ‘2006 하노버 국제 정보통신 박람회(CeBIT)’에 성남 기업 10개사를 구성, 참가하여 전시기간 7일 동안 3천여 명이 넘는 바이어들을 상대로 1억 3천만달러의 수출 상담 및 2천6백만 달러의 수출 계약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성남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했으며, 성남시 관내 10개 IT업체들은 펜마우스, 네트워크 카메라, PMP,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첨단기술 제품을 출시하여 연일 밀려드는 바이어와 참관객으로 성황을 이루어 한국 중소· 벤처 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앞장섰다.

지난 1월에 열렸던 2006 라스베가스 소비재전자 박람회(CES 2006)에서 미국 MicroSoft의 세계 5대 명품으로 선정된 바있는 와우테크(주)는 광학 펜마우스를 출품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새로운 아이템과 디자인으로 전시 기간동안 참가기업 부스 중 관람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였다.

독일, 일본 및 덴마크, 홍콩, 스페인 등 전세계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약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 성과를 이루었다.

네트워크 카메라 및 비디오 서버를 출품한 (주)에이직뱅크는 전시기간 내내 유럽 및 중동바이어들의 판매권 관련 상담이 쇄도하여 총 8백만달러에 육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PMP 및 네비게이션을 출품한 맥시안(주)은 프랑스, 독일 및 여러 유럽 기업들과 PMP 총판권 관련 상담 및 계약을 하였으 며 유럽인들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과 기술로 수출 상담이 끊 이지 않았다.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을 출품한 (주)웨어플러스는 불가리아, 독일 및 모로코와 홈네트워크 아웃소싱 및 보완 RFID 솔루션 소싱 협력방안 상담을 하는 등 수출계약 뿐만 아니라 공동기술 개발 관련 상담성과를 이루었다.

(주)네오와인, (주)노바트론, (주)커밍엘씨디, 엘리온디지털(주), (주)피엔텔레콤, (주)디티에스 정보통신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및 각국 바이어들과 납품 및 합작개발 상담을 통해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고, 소기의 상담결과와 수출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오는 4월 개최될 춘계홍콩전자박람회 등 총 7회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하여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개요
성남시 관내 산업을 진흥 및 육성하기 위한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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