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긴조대학 핸드벨 연주단 초청 공연

대전--(뉴스와이어)--한남대학(총장 이상윤)이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긴조학원대학 핸드벨 연주단을 초청, 멋진 화음을 선보인다.
핸드벨 연주는 종을 손으로 흔들어 연주하는 독특한 음악 분야로써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분야이지만 그 소리는 천상의 소리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화음을 자아낸다.

1970년대에 설립된 긴조대학 핸드벨 연주단원은 26명으로 구성, 다수의 해외공연으로 찬사를 받아왔으며 매년 열리는 세계 핸드벨 연주대회에 참가하는 핸드벨팀들을 지도할 만큼 최고의 연주 실력을 자랑한다. 이번 방문은 단기 방문으로 지휘자 요시다 교수와 7명의 연주단이 참가한다.

10월 21일(목) 19시 40분 한남대 성지관에서 열리는 목요찬양 연주를 시작으로 22일(금) 09시 50분에 정신지체장애인 특수학교인 혜광학교를 방문하여 연주와 함께 장애 학생들의 핸드벨 체험 시간을 갖고, 같은날 13시에는 대성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핸드벨 연주 지도를 한다.

한편 긴조대학 핸드벨 연주단을 초청한 한남대 이상윤 총장은 “세계적인 핸드벨 연주단의 멋진 화음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와 대학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사회문화 속에서 공동체간의 사랑과 평화를 전달하고자 이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남대학교 개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남대학교는 1956년 미국의 선교사들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에 교육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hanna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