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박스오피스 1위

뉴스 제공

MK픽처스

2006-03-20 13:07

서울--(뉴스와이어)--어린 것들은 모르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과 한 남자만 아는 그녀의 사생활을 적나라하게 그린 코미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제작 엔젤 언더그라운드, MK 픽처스/감독 이하/주연 문소리, 지진희, 박원상)이 주요 영화 사이트 예매율 1위 석권에 이어 개봉 첫 주 전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미 개봉 전 주말부터 주요 영화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서울 60개, 전국 260개의 스크린에서 관객을 맞이한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3월 16일 개봉이후 서울 약 13만 명, 전국 약 41만 명의 스코어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을 비롯해, <로망스><방과 후 옥상>등 3편의 쟁쟁한 한국 영화들이 같은 시기에 개봉되었지만,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이 주말 예매율 1위에서부터 시작된 흥행의 열기를 계속 이어나가 박스오피스의 승자가 된 것. 18세 이상 관람가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문소리, 지진희 두 배우의 열연과 일반적인 코미디의 호흡에서 벗어난 독특한 유머 감각을 선보이며 언론은 물론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던 작품이다. 지난 주말 흥행 1위를 기록하며 3월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한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개봉 후에도 주요 포털 사이트 영화 검색 순위 1위를 지키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주말 예매율 1위와 주요 영화 사이트 예매 순위 1위에 이어 개봉 주말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3월 20일 현재도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관객수(서울/전국)

16일(목)~19일(일) 128,912/405,281
17일(금)~19일(일) 106,062/334,845
18일(토)~19일(일) 79,140/245,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