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개봉앞둔 ‘청춘만화’ 심상치 않은 예매성적
권상우&김하늘의 <동갑내기 과외하기>이후 3년만의 동반 컴백작으로 다시 한번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청춘만화>가 주말 예매율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아직 많은 극장들이 예매를 오픈 하지 않은 점을 감안했을 때 놀라운 성적이 아닐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개봉예정인 오만과 편견(26%), 무인 곽원갑(10.6%), 스윙걸즈(2.1%)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1위를 선점했다.
현재 극장가 비수기임을 고려해 봤을 때, 이 같은 높은 수치는 <청춘만화>흥행의 서막을 알리는 셈이다.
온라인 영화사이트 씨즐에서 실시한 3월 최강의 커플은? 설문조사에서 네티즌들은 <청춘만화>의 권상우&김하늘커플을 선택했다. 58%라는 높은 수치로 1위를 차지한 권상우&김하늘 커플은 <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후 3년만의 커플 컴백작으로 일찌감치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점을 감안했을 때, 예견된 결과임을 알 수 있다.
이어서 저번주 개봉작인 <로망스>의 조재현&김지수 커플과 4월 개봉예정작인 <달콤 살벌한 여인>의 박용우&최강희 커플이 2, 3위를 차지했다.
520만 관객을 동원한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인공인 권상우-김하늘 커플의 화려한 컴백 작이기도 한 <청춘만화>는 눈물나게 재미있는 만화 같은 이야기로 3월 23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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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19일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