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서울 시립 소년의 집’ 금강산 초청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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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2006-03-21 11:32
서울--(뉴스와이어)--현대아산은 22일부터 2박 3일간 ‘서울 시립 소년의 집(재단법인 마리아 수녀회)’ 어린이와 보육교사 총 25명을 금강산으로 봄 소풍을 초청한다.

이번 금강산 봄 소풍에는 현대아산 여직원회 ‘초롱회’가 어린이들과 함께하여 동물모양의 바위도 찾고, 옥류관 냉면 맛보기, 공중에서 펼쳐지는 교예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예정이다.

‘초롱회’ 회원들은 작년 10월부터 매월 격주로 보육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윤만준 사장이 일일 보육활동에 참석하여 봉사활동 후 임직원들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초롱회 회장인 하나진씨는 「‘소년의 집’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의 밝고, 환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금강산 봄 소풍이 매년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초롱회’는 금강산에만 자생하는 ‘금강초롱’의 꽃 이름에서 착안하여 이름을 짓게 되었으며, 99년 금강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시작으로, 2004년에는 금강산 현지의 조선족 직원들을 위해 ‘사랑의 바자회’도 개최하는 등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현대아산은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금강산관광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작년 말에는 무의탁 실향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이, 올 3.1절에는 일본인 위안부 할머니들이 금강산관광을 다녀왔다.



현대아산 개요
현대아산은 1998년 11월 금강산 관광 시작 이후 남북경협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99년 2월 5일에 설립된 남북경제협력 전문기업이다. 현대아산의 사업은 관광사업(국내관광,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사업, 금강산관광, 개성관광 등), 건설사업(국내건설공사, 개성공단건설 등), 남북경협사업(유통사업 및 면세점판매, 개성공단 현지매출, 남북간 운송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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