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화’ 권상우-김하늘 콤비, 야심만만을 뒤집다

서울--(뉴스와이어)--‘13년 지기 지환(권상우 분)과 달래(김하늘 분)의 아옹다옹, 티격태격 우정과 사랑이야기’를 그린 <청춘만화>(제작: ㈜팝콘필름 / 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이한)의 두 주인공 권상우, 김하늘이 3월 20일(월) 방영된 SBS야심만만에 출연해 동 시간대 최고의 시청률을 이끌어내면서 2006 최강커플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야심만만 신춘스페셜 2탄에 출연한 권상우, 김하늘은 끊이지 않는 에피소드를 늘어놓으며 시청자들은 물론,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까지도 웃음을 멈추지 못하게 했다. 뿐 만 아니라 권상우, 김하늘의 출연으로 그 동안 20%를 넘지 못했던 시청률 수치를 2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월요일 밤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 날 방송에서 권상우의 측근인 정준하의 고백으로 최고의 스타 권상우의 별명이 ‘권싼티’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공개됐다. 또한 권싼티의 무모함이 정준하의 입을 통해 알려졌다. 정준하는 평소 무모한 도전을 좋아하던 권상우가 4L나 되는 요쿠르트 50개를 냉면 그릇에 따라 그 자리에서 한번에 다 마신 적이 있다는 내용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권상우의 무모함을 증명했다. 또한 권상우의 무모함에 버금가는 김하늘의 대범함(!?)도 이날 야심만만을 통해 알려졌다. 그녀의 대범함은 대학시절 친구들과 숙취 때문에 학교 캠퍼스 벤치에서 수면을 취했다는 에피소드로 인해 드러났다. 빨리 취하기 위해 맥주를 스트로우로 마신 점, 대 낮에 전날의 숙취로 인해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벤치에서 느긋이 잠을 청했다는 점 등이 그녀의 숨어있던 대범함(?!)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 날 과거의 싸움 좀 해봤다는 권상우, 김하늘의 싸움의 잔기술이 공개되기도 했다. 어릴 적 체구가 작았던 권상우는 상대를 제압하기 위한 선방으로서 ‘무릎밀어치기’와 ‘안구 끊어치기’ 공격을 알려주었고, 김하늘 또한 초등학교 시절 남자 선배와 싸우며 익힌 ‘꼬집기’의 기술을 공개했다.

뿐 만 아니라, 귀엽고 엉뚱한 커플댄스로 화제가 되었던 <청춘만화>의 노래방 장면을 권상우, 김하늘 커플이 살짝 공개했다. 수줍은 듯 머뭇거리던 둘은 투투의 ‘일과이분의일’이 나오자 마자 깜찍한 커플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재미를 선사했다.

<청춘만화>는 성룡 같은 최고의 액션배우를 꿈꾸는 무모한 청춘 ‘지환’과 무대 공포증이 있지만 배우가 되고 싶은 철없는 청춘 ‘달래’ 의 13년 동안 티격태격 쌓아온 우정이 사랑이란 감정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담은 영화이다.

520만 관객을 동원한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인공인 권상우-김하늘 커플의 화려한 컴백 작이기도 한 <청춘만화>는 눈물나게 재미있는 만화 같은 이야기로 3월 23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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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필름 마케팅팀 이주란 팀장 011-678-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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