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걸즈’ LIVE OST 발매
총 13곡이 수록된 <스윙걸즈>OST는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명곡의 퍼레이드로 영화 속 캐릭터의 개성과 사건, 감동을 아우르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오프닝 타이틀 'Swing Talk’와 합주하는 배우들을 일일이 한 명씩 소개하는 사회자의 멘트가 조화를 이루는 'Up Tight'으로 신나는 리듬의 첫 선을 보인 이번 음반은 '‘Moon Light Serenade’와 ‘Sing Sing SIing’ ‘Take The A Train’을 들을 때쯤이면 피나는 연습 끝에 악기를 실연한 배우들의 모습과 영화 속 대책 없이 발랄한 소녀들의 모습이 자연히 오버랩 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것은 모두 재즈라는 장르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들리는 영화 속 음악 때문. ‘스윙의 왕’이라 불리는 베니 굿맨의 편곡 연주로 유명한 ‘Sing Sing Sing’을 비롯해 ‘Make Her Mine’, ‘Maxican Flyer’ 등 연주 곡, 그리고 냇킹 콜의 ‘LOVE’ 등의 흥겨운 스윙 재즈 리듬은 듣는 것 만으로도 흐믓한 미소를 안겨주며, 급기야는 손뼉과 양 어깨가 자연히 움직이는 기이한 체험을 하게 된다는 후문으로 벌써부터 입 소문이 자자하다.
영화 속 명 장면들을 떠오르게 하는 배경음악뿐만 아니라 OST에는 주인공 우에노 쥬리를 비롯 배우들의 공연실황에서의 감사의 인사말이 그대로 담긴 ‘다이얼로그’ 트랙도 포함되어 영화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Swing Talk’가 바로 그것인데 실제 영화 개봉 후 전국일주를 하며 공연을 펼친 배우들의 생생한 연주와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말이 자연히 귀를 잡아 끄는 것. 악기의 악자도 몰랐던 배우들이 소리를 내기 위해 펼쳤던 3년간의 피나는 시간들이 생각나는 듯 우에노 쥬리의 울먹이며 떨리는 목소리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번 <스윙걸즈> OST만의 특별한 선물인 셈이다. 그 동안의 OST가 영화 속 배경음악만을 선곡한 것에 비해 이번 <스윙걸즈>OST는 실제 배우들이 팬 들 앞에서 벌인 공연실황을 그대로 담아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장 가치를 지닌다.
배우들의 이 같은 진솔한 모습은 단순히 음악을 떠나 감동으로 다가오며 영화 속 배우들의 열연의 모습을 실제 확인하고 싶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한껏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로써 “생생한 배우들의 음성과 더불어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에 진한 여운을 남기는 재즈선율이 크나큰 매력”이라며 음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재즈와 영화의 특별한 만남 <스윙걸즈>OST가 팬들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스윙의 매력에 푹 빠진 때로는 엽기적이기까지 한 상큼 발랄 소녀들의 지치지 않는 힘을 보여줄 영화 <스윙걸즈>는 3월 23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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