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울환경영화제 공식 포스터 확정발표

서울--(뉴스와이어)--오는 5월 4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서울환경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확정 공개했다. 올해 서울환경영화제는 도심 속 바쁜 발걸음의 사람들 틈에서 강아지가 맨홀 틈으로 피어난 민들레를 발견하는 모습이 동화 속 삽화 같은 느낌으로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1. 2 회에 이어 서울환경영화제의 포스터 디자인을 담당하게 된 남 정 디자이너는 “개최시기를 5월로 변경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제로 거듭나고자 하는 서울환경영화제 취지에 어울리도록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수채화 기법을 사용하였다” 고 밝혔다. 또한“자연스럽게 포스터에 동화되어 도심 속에서도 빛나는 자연과 환경이 주는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기획의 변을 밝혔다.

한편 서울환경영화제는 지난 21일 개막작 환경옴니버스영화 <9시 5분> (황병국, 이계벽, 박수영·박재영 감독)제작발표회를 개최하며 <9시 5분>을 비롯하여 올해 상영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환경과 자연을 소재로 삶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세계 각국의 환경영화가 상영될 서울환경영화제는 5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연세대 백주년 콘서트홀, 스타식스 정동, 서울역사박물관,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펼쳐진다.

서울환경영화제 개요
국내 최초로 ‘환경’을 테마로 하는 서울환경영화제는 2004년 10월에 첫 발을 디뎠으며 환경영화 사전제작지원 제도 등을 통해 수준 높은 환경 영상물의 창작과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ffis.org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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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팀장 박은혜 011-701-6556 (일간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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