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월중 수출입동향

창원--(뉴스와이어)--2006. 02월중 우리나라의 무역수지는 2003년 5월 이후 33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기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무역수지는 4억달러의 흑자로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6억 달러 감소하였다. 수출은 238억달러로 전년대비 16.8%증가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수입도 234억달러로 전년대비 27.2%의 증가세를 보였다.

2006년 02월 경남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3% 증가하였다. 품목별로는 원료 및 연료(34.8%), 중화학 공업품(9.5%), 경공업품 (8.4%)이 증가하고 식료 및 직접소비재(△11.2%)가 감소하였다. 수출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증화학공업품 수출금액이 9.5% 증가하는데 기인하였으며 그 중 승용자동차(146.9%)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대 선진국에 대한 수출은 21.3% 증가하였으며, 대 개도국에 대한 수출은 4.1% 증가하였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4.7% 증가하였다. 품목별로는 소비재(21.9%), 원자재(19.7%), 자본재(31.3%) 모든 품목이 증가하였다. 원자재에 대한 수입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선진국(14.9%), 개도국(37.0%) 모두 수입이 증가하였다. 대 선진국수입은 호주(22.3%), EU(21.0%), 일본(18.9%), 미국(9.8%), 카나다(3.7%) 등 전부 수입이 증가하였다. 대 개도국수입은 동구권(462.7%), 홍콩(74.6%), 동남아(68.2%) 등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하였는데, 이들 지역에서의 수입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의 무역수지(12억불)는 전국무역수지흑자(4억불)의 286.0%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선진국에 대한 무역수지는 171백만불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63백만불 증가하였고, 개도국에 대한 무역수지는 1,048백만불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117백만불의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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