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래쉬’ 2006 예고편 대공개

서울--(뉴스와이어)--2006 아카데미가 선택한 사랑과 감동, 그리고 기적의 영화 <크래쉬>가 4월 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카데미 수상 소식과 더불어 국내 팬들에게 그 이름을 알린 <크래쉬>는 그 명성에 비해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어,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극도로 자극하고 있었던 것. 이제 이 목마름을 조금이라도 해소시켜줄 <크래쉬>의 예고편을 만나보자.

Crash is Touch!!
서로가 너무 그리워, 충돌(crash) 하는거야!!

숨막힐 듯이 아름다운 야경을 가진 LA, 차가운 푸른 불빛이 가득한 메마른 빌딩숲의 야경이 눈앞에 흐르면서 수사관 그레이엄 워터스(돈 치들)의 목소리가 나지막이 흐른다. “정이 그리워 이러는 거야. 다른 도시에선 길을 걸어도 사람들과 부딪히는데, L.A는 삭막하잖아” 그레이엄의 이 의미 심장한 나레이션은 영화 <크래쉬>의 제일 첫 번째 장면이자 첫 번째 대사. 그리고 제목 <크래쉬>에 대한 보충 설명이기도 하다. 그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은 늘 철과 유리로 이뤄진 상자안에 갇혀 서로와 서로가 부딪힐 기회를 갖지 못하고, 그렇게 서로가 너무 그리운 나머지 ‘크래쉬(crash)’한다는 것.

그리고 영상은 LA에 살고 있는 나이도 직업도, 인종도 모두 다른 8커플의 ‘크래쉬’를 묵묵한 시선으로 따라가며, 그 아픔의 밑바닥까지 그들을 데려간다.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던 <크래쉬>의 주제가 ‘In The Deep’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두드리며, 당신에게 되묻는다. ‘어떻게 하면 당신을 사랑할 수 있겠느냐’고…

사랑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서로 충돌하고 상처를 주는 8커플의 사랑과 이해를 담은 <크래쉬>. 2005 최고의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 폴 해기스가 알려주는 ‘당신을 사랑하는 방법’ 이 올 봄, 당신에게 거대한 기적을 일으킨다.

단절된 8커플이 사랑과 이해를 배워나가는 감동 드라마 <크래쉬>는 200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 각본상과 편집상을 수상한 올해 최고의 영화. 당신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영화가 4월 6일, 당신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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