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대사 일행 90여명, 안동장사씨름대회 참관
한국씨름연맹(총재 김재기)은 지난 ‘2005기장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독일, 중국, 브라질, 덴마크 등 32개국의 주한 외국대사 및 가족 등 90여명을 초청해 역동적이고 화려한 씨름의 묘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대사들에게 전통민속경기인 씨름의 매력을 선보이고, 향후 씨름의 국제교류 및 보급을 통한 국제스포츠로의 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또한 안동의 전통문화유산을 소개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주한 외국대사 일행은 대회 4일차(3월 25일)에 참관, 백두장사전을 관전한 후 1박 2일의 일정으로 안동의 주요 전통문화를 두루 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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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27일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