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텍코리아, 제15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주주총회는 노학영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영업보고를 시작으로 제15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선임, 이사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을 승인하였다.
정관 변경 안건에 관련하여 연예 매니지먼트업, 연기학원 운영 및 연기자 양성업,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기획, 제작, 배급 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여 국내 드라마 콘텐츠 제작사인 이관희 프로덕션과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강화 할 예정이다.
투자자 이익실현과 주주경영을 위한 주식 배당 10%를 결정했으며, 결의된 배당주식은 약 62만주로서 오는 4월초에 증권예탁원 및 각 증권사에서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노학영 대표이사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문화방송 심의국장, 대구문화방송㈜ 대표이사를 지낸 신대근 이사의 유임을 승인하였다.
컴텍코리아 노학영 사장은 “방송장비 업체간의 경쟁심화 속에서도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63.48%, 40.28% 증가한 11억 2천 만원, 9억 4백 만원을 달성하여 창사이래 최고의 실적을 올린 한 해 였다” 며 “2006년 역시 디지털 방송 솔루션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하겠지만 신규 전략 사업인 디지털 콘텐츠 사업 진출, 정통부의 디지털 방송 활성화 대책 추진에 따른 디지털 방송 시장 확대, 주력사업인 디지털 전환 사업 강화를 통해 디지털 방송 솔루션 분야의 선두업체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성장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적 전략목표인 [VISION 2010]을 강력히 추진, 2010년까지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로 만들기 위한 비전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과 시장이 요구하는 충실한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력 강화 ▲포트폴리오 경영 강화 ▲주주경영을 중심으로 기업 가치 극대화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컴텍코리아 개요
코스닥 상장 기업(2002.8.13)인 주식회사 컴텍코리아는 올해로 설립 16년 째인 디지털 방송 솔루션 (DBS) 전문 기업입니다. 디지털방송솔루션사업은 지상파, 위성, 케이블방송, DMB 등의 디지털 방송 전환에 필요한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컴텍코리아는 우수한 벤더와의 전략적인 제휴와 디지털 방송 시스템 구축의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로 디지털방송솔루션산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컴텍코리아는 2001년 수주한 스카이라이프(한국디지털위성방송) 프로젝트를 필두로 위성 DMB사업자인 TU미디어의 압축 다중화 시스템 프로젝트, 최근 국내 대형 MSO인 DMC(디지털멀티미디어센타)구축 프로젝트 등 인상적인 성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편 안정적 재무구조를 통한 주력사업 집중화를 위해 2003년 10월, 키플링(KIPLING)을 영업 양수하여 패션브랜드 판매 사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키플링은 고감도 패션 캐쥬얼 가방 브랜드로서 매니아 중심의 틈새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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