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디어, 가수 이현우·윤종신 조인트 콘서트 계약
이번 계약은 가수 이현우·윤종신 조인트 콘서트(가제 : two man story)에 대한 투자와 제작에 관한 것으로, 실미디어는 2006년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총 2회의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실미디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와 콘서트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현우·윤종신 조인트 콘서트와 관련하여 방송 콘텐츠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게 되며 채널[V]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아시아 각국에 송출할 예정이다.
실미디어 김주현 대표이사는 "향후 공연과 방송사업을 연계하여 콘텐츠 사업분야의 영역을 확대 할 것"이라며 "공연 관련 방송 콘텐츠를 국내뿐 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 송출하여 음악 및 공연분야의 한류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미디어는 지난 15일, 가수 인순이와 디너쇼 및 콘서트 등 총 20회의 공연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100억 규모의 음반·공연 펀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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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30일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