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베트남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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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6-03-26 10:35
서울--(뉴스와이어)--팬택계열(해외사업 총괄사장 李 成 揆 )이 베트남 2위 유통업체인 ‘글로리스타’에 슬림시리즈, 디카형 200만화소 카메라폰 등 ‘팬택(PANTECH)’ 브랜드의 첨단 GSM폰 4종을 공급,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팬택계열은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기자단 50여명과 팬택 및 글로리 스타 임직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출시기념 기자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팬택계열 소개를 시작으로 팬택의 주요 모델 및 신제품 설명회, 해외시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팬택의 ‘Too Fat’ 광고 캠페인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팬택계열은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주요 거점 도시에 탄탄한 유통망을 구축,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서 ‘팬택(PANTECH)’ 돌풍을 일으킬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금번에 공급하게 될 제품은 이미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 세계 시장에 출시하여 슬림한 디자인과 첨단기능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두께 12.8mm, 무게 75g의 바(Bar) 타입 초슬림 카메라폰 슬림시리즈 ‘PG-1400’ 16.8mm 슬림 슬라이드폰 ‘PG-3600’ 디카형 200만화소 카메라폰 ‘PG-8000’ 바(Bar)타입 슬림폰 ‘GB300L’ 등 4개 제품으로, 3~4개월간의 철저한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선별하여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지난해 7월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팬택계열은 금번 제품 출시에 이어 지속적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하여, 올해 베트남에서만 10만대, 동남아 시장에서 총 50만대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제품군과 가격대별 Full Line-up을 갖추고 하노이와 호치민시를 시작으로 베트남 전역에서 공격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베트남은 경제 성장률이 7.5%에 달하는 신흥 시장으로, 전체 휴대폰 가입자가 약 730만명, 단말기 시장 규모는 340만대에 이른다.(2005년 기준, GSM:CDMA=9:1) 특히 휴대폰 물량의 95%가 주요 유통업체를 통해 거래되는 오픈 마켓(Open Market)으로, ‘글로리스타’와 같은 대형 유통업체와의 우호적 협력 관계 구축은 베트남 휴대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팬택계열은 베트남 제품 출시에 이어, 3월말부터 독일 이동통신사업자인 이플러스(E-plus)에 3세대 휴대폰을 공급하고, 홍콩멕시코 등 세계시장에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는 등 2006년 글로벌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팬택계열은 올해 해외 시장에만 총 2,300만대의 휴대폰을 공급, 수출 30억불을 달성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pan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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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 기획홍보실 02-2030-19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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