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석권
개봉 전부터 일반시사회에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온라인 예매율 1위 등을 달리며 비수기 봄 극장가의 최고 흥행작으로 관심을 모으던 <청춘만화>는 개봉 당일(3/23) 오프닝 스코어 13만 명을 기록하며 올 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역대 3월에 개봉한 영화들 중 가장 높은 첫 주 스코어를 갖고 상쾌한 출발을 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몰리며 <마파도>(개봉 첫 주 45만), <잠복근무>(개봉 첫 주 55만) 등 비수기 3월 시장에서 큰 활약을 했던 과거 개봉작들보다 월등하게 높은 개봉 성적을 거두고 있어, 3월의 흥행이변을 낳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많은 영화가 함께 상영되는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들에서 무려 50%이상의 점유율 보이며, 일부 지방 주요 극장의 관객 점유율은 60% 이상을 기록하여 관객 점유율에서 2위와의 격차가 많게는 4배, 적게는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비수기 극장가에 최대의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일부 극장들에서는 전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비수기 극장가에 최대 흥행 이변을 낳고 있다.
이런 <청춘만화>의 오프닝 스코어는 이미 2005년 1월 성수기에 개봉하여 오프닝 스코어 11만 6천명을 이끌며 500만의 성과를 이뤄낸 <말아톤>의 성적보다 높아 더 눈길을 끈다. 또한, 3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한국영화 <데이지>와 <여교수의 은밀한 유혹>이 각각 605,618명, 405,281을 기록한 데 반해 <청춘만화>는 3월 비수기임에도 82만 명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하여 상반기 최대의 흥행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데이지>가 15세 이상 관람가, <음란서생>이 18세 이상 관람가 등 관객층에 제한이 있었지만, 전연령대의 관람영화가 없었던 요즘 <청춘만화>가 12세 관람가 등급으로 전연령대의 관객들을 대거 극장으로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남녀’라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와 권상우와 김하늘 두 배우의 호연, 그리고 시사후 쏟아진 네티즌들의 고른 지지, 그리고 극장출구 조사 결과(씨나드, 3/18일 기준), 가장 관람하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여 흥행질주를 시작한 <청춘만화>는 520만 관객을 동원했던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인공인 권상우-김하늘 커플의 화려한 컴백작으로 3월 23일 개봉하여 비수기 봄 극장가에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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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19일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