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딕&제인’ 뻔뻔한 토크파티 이벤트 대박

서울--(뉴스와이어)--승진 하루 만에 쪽박 신세가 된 딕과 제인 콤비의 파란만장 백수 탈출기를 그린 짐 캐리의 본격 코미디 <뻔뻔한 딕&제인>이 마련한 ‘뻔뻔한’ 이색 이벤트가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성황리에 진행을 마쳤다. 지난 3월 23일(목), 삼겹살 프랜차이즈 ‘돈데이’ 사당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포탈사이트 네이버에서 ‘나 이럴땐 정말 뻔뻔해지고 싶다’ 사연을 올려 선발된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좌석을 꽉 채운 가운데 전문사회자의 진행과 함께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과를 마친 저녁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된 이번 뻔뻔한 이벤트에는 7시부터 당첨자들이 모이기 시작, 모처럼 특별한 이벤트에 각별한 기대를 보였다. ‘삼겹살과 주류 무한제공’이라는 약속에 반신반의했지만 곧 함께 온 동료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영화 <뻔뻔한 딕&제인>의 국내개봉과 맞물려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인터넷 게시판에 오른 ‘맞아맞아 뻔뻔 베스트 5’가 발표되자 행사장에 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을 나타내면서 이벤트는 활기를 더해갔고,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허물 없는 대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행사의 하일라이트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던 주제 ‘나 이럴 때 정말 뻔뻔해지고 싶다’의 베스트 5를 공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1위는 단연 돈 문제로 “술 한잔 하고 계산할 때, 경조사 부조금 내라고 할 때, 데이트할 돈이 없을 때” 등 돈이 없어 그 자리를 피하고 싶을 때 그냥 뻔뻔해지고 싶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공공장소에서 생리적 현상이 나올 때, 맘에 드는 이성에게 고백할 때, 야한 거 보다가 다른 사람에게 걸렸을 때” 등 많은 의견들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올린 의견이 나왔거나 예상치 못했던 답변이 발표 됐을 때에도 ‘맞아맞아’를 외치며 마치 ‘야심만만. 토크쇼의 주인공이 된 양 즐거워했다. 행사장에 온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짐 캐리의 영화에 관심이 있어서 재미로 응모했는데 이런 행운의 자리까지 뽑히게 되어 즐거웠다” “평소 얻어먹기만 했는데 돈 한푼 안들이고 친구들에게 빚 갚은 기분이라 너무 좋다” 며 공짜 파티의 흐믓함을 만끽했고, “뻔뻔함으로 승부하는 짐 캐리의 영화가 대박났으면 좋겠다. 영화가 개봉하며 꼭 보러 가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뻔뻔한 커플’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화제를 더해가고 있는 짐 캐리의 코미디 <뻔뻔한 딕&제인>은 3월 30일 그 한없이 뻔뻔한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onypictur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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