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일본 열도 사로잡다

서울--(뉴스와이어)--영원한 사랑의 약속 <연리지>(주연 최지우, 조한선 | 감독 김성중 | 제작 ㈜화이트리시네마, ㈜태원엔터테인먼트 |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ㅣ 개봉예정 4월 13일)의 대규모 일본 프로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지우-조한선의 아름다운 사랑과 최성국-서영희의 알콩달콩한 로맨스 등 ‘연리지’(두 나무가 자라면서 가지가 붙어 하나의 나무가 되어가는 현상으로 남녀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영원한 사랑을 이루는 것을 상징)처럼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선남선녀들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그린 <연리지>. <연리지>는 이미 시나리오만으로 350만 달러에 일본에 선판매 되는 등 탄탄한 스토리가 매력으로 꼽히고 있는 올 봄 최강의 로맨틱 멜로다. 특히 <연리지>는 오는 4월 13일과 15일 각각 국내와 일본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을 뿐 아니라 일본에서의 배급 규모 역시 <외출>,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함께 한국 영화로서는 최대가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기대감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연리지>는 다양하고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일본 열도를 사로잡고 있다. 첫 번째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사랑을 순정만화 터치로 그려낸 <연리지> 만화. <연리지> 만화는 만화전문월간지 ‘쁘띠코믹(Petit)’ 3, 4월호에 게재, 4월 7일 또 다시 단행본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스토리를 각색한 동명의 소설 ‘연리지’(連理の枝)가 출간되어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영화 <연리지>의 영상 화보집 역시 오는 4월 초 발간예정, 작품 외적으로도 영화적 재미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로 일본 영화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연리지> 영상 화보집에는 영화 촬영지인 벌교, 우도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풍광들이 배우들의 매력과 함께 담겨 일본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리지>가 선보이고 있는 공격적인 일본 프로모션은 웰메이드 한국 영화의 힘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에 알리는 좋은 선례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생의 마지막이 약속되었다는 비밀을 가진 혜원(최지우 분), 게임처럼 여자를 만나는 바람둥이지만 정작 사랑은 해 본 적 없는 민수(조한선 분), 모든 이에게 친절하지만 사랑하는 여자한테 말도 못건네는 쑥맥남 경민(최성국 분), 사랑에 대한 완벽 이론을 자랑하지만 실전은 처음인 수진(서영희). 이들이 서로 다른 커플을 도와가며 행복하고도 포근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로맨틱 멜로 <연리지>는 오는 4월 13일 개봉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ta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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